![[인생에대한글귀들] 때론 이렇게 사는것은 느린자살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 느낌이 들곤 한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01/4/8/1/481d4e80d94aecbf7760608b4c6ac84a.jpg)
버티는 인생만 살다보면
자신이 뭐가 하고 싶어 이곳에 있는지 점점 알 수 없어진다.
아무튼 살아 보자고
그것만으로도 족하다 생각하며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때론 이렇게 사는 것은
느린 자살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느낌이 들곤 한다.
그녀에 대하여/ 요시모토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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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나는
별들이 누군가 못을 박았던 흔적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다
별들이 못구멍이라면
그건 누군가 아픔을 걸었던 자리겠지
류시화 /별에 못을 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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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던 것들이
실제로는 대단치도 않았다
그것들을 내려놓고서도
나는 끄덕없이 달렸다
반면 내가 대단치않게 여겼던 것들이
실제로는 중요했다
예를 들자면
나 자신
사랑이 달리다 / 심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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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은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이 되는거란다
너에게는 너만이 완성할수 있는
삶의 목적이 있고
그것은 네사랑으로 채워야할것이지
누군가의 사랑으로 채워질수 있는것이 아니야
누군가의 사랑을 얻기위해
그사람의 기대에 맞는 사람이 되려고 하지마라
있는그대로 너의 모습을
받아주지 않는사람이라면
네가 네삶의 목적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돕지않는 사람이라면
그는진정한 너의사랑이 아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라디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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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즉, 네 선택이나 노력이 헛수고로 끝나도록 운명 지어져 있다 하더라도
그래도 너는 조금도 어김없이 너인 거고, 너 이외의 아무것도 아닌 거야.
너는 너로서 틀림없이 앞으로 전진하고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돼.
무라카미 하루키/ 해변의 카프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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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어느 정도 우울하다.
이 우울을 전부 없애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우울을 견디면서 우울과 함께 살아갈 뿐이다.
변상규 /때로는 마음도 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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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어쩌다 보니 ‘어른’이라 불리는 나이가 되어버렸고, 몸은 조금씩 노화의 징후를 보이는데,
마음은 여전히 말랑해서 작은 스침에도 쉽게 상처가 난다.
이영희 / 어쩌다 어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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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범죄도시에 나온 배우가 모택에 나온다길래 누군가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