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자긔. (잘 정리한 버전이긔)

1. 구약성경에 나오는 유태인

원래 유태인들이 어디에 살았는지는 잘 모르겠긔.

(참고로 전 종교가 없긔)

구약성경에 의하면

아브라함의 후손인 유태인들은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었긔.

이집트 생활은 고됨 of 고됨이었긔.

사막 모래 마셔가며 피라미드를 짓는 일을 했긔.

이 때 유태인에게 한 남자가 나타나긔.

혈통 : 유태인

출생의 비밀 :

강에 버려졌는데

이집트 공주가 발견하여 양자로 입양

전직 :  이집트 왕자

그래서 바꾼 직업 : 선지자

이름 : 모세

모세는 뒤늦게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유태인 노예들의 실상에 마음 아파하다가

노예들을 모조리 이끌고 이집트를 떠나게 된다긔.

구약성서의 출애굽기에 나오는 내용인데

애굽이 이집트고 '출'이 한자로 나갈 '出'자라서

출애굽기는 이집트를 떠나는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긔.

     

출애굽기는

유태인들이 이집트를 떠나

시나이 반도를 방황하며 고생하다

가까스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내용이라긔.

(가나안 땅 = 이스라엘)

그리고 모세는

이스라엘에 도착하기 전에 죽긔.

어쨌거나 이 과정에서 모세가 유명해질 수밖에 없는 일화가 두 개 있는데...

A 지점에서 홍해를 만난 거긔.

뒤에서 이집트 부대는 따라오고 있지...

눈 앞엔 홍해가 있어서 더 이상 갈 수가 없지...

모세와 유태인들이 발동동 거리고 있을 때

신이 바다가 갈라지는 기적을 보여줘서

간신히 도망갈 수 있게 되었긔.

그러나 시나이 반도에서

 몇 십년 째 떠돌게 되자

유태인들이 불평불만을 쏟아내긔.

이럴 바에 이집트로 돌아가겠다고 할 때

산에 올라간 모세가 하나님에게서 십계명을 받아 내려오긔.

(B 지점인데 시나이산 이라고 하긔)

그 후로 유태인들은 모세 말을 순순히 따르며 방랑하다가

신이 약속한 꿀과 젖이 흐르는 땅

가나안 땅을 만나 정착하게 살게 되긔.

(현재 이스라엘이긔)

여기까지가 구약성경에 나오는

가나안 땅 = 신이 약속한 땅  이야기라긔.

구약성서에 의하면 

그 후로 유태인들은 나라도 세웠는데

그 나라가 쪼개지고

쪼개진 나라가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아

힘이 약해졌을 때 쯤

로마의 지배를 받게 되긔.

2. 로마 그리고 역사에 나오는 이야기

이스라엘은 로마의 지배를 받긔.

로마는 워낙 많은 영토를 다스리고 있었기 때문에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종교 믿으면서 살라고 허락해주지만

그럼에도 유독 유태인과는 사이가 나빴다긔.

수많은 유태인들

로마에 대항하여 반란이 일으켰으나

이 반란은 매번 로마군에 의해 제압당하면서

유태인들은 더욱더 로마사람들을 미워하게 되었던 그 찰라...

예수가 나타나긔.

 예수의 설교내용은 파격적이었긔. 

유태인만 천국에 간다는 게 말이 됨?

하나님만 믿으면 누구든 천국 갈 수 있음.

로마?

하나님하고 로마는 별개니까

헌금은 헌금대로 잘 내고

로마에게 낼 세금은 따로 잘 내셈.

  

라고 설교하다가 유태인 지배층 눈 밖에 나긔.

로마인은 추종자가 많다는 이유로 예수를 싫어하긔.

유태인 지배층과 로마인은 합심하여 예수를 죽이는 데 성공하긔.

  

그러나 예수가 죽은 이후에도

유대인과 로마인들의 사이는 좋아지지 않아서

유대 - 로마 전쟁이 몇 번 일어나게 되긔.

그리고 이 과정에서 거의 대부분의 유대인이 죽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중 마사다 항전이 가장 유명하고

최후의 항전이기도 하긔.

다른 요새에서 벌인 전투에서 전부 로마군에게 졌고

마사다 요새가 최후의 항전지가 되었긔.

요새 안에는 1000 명 정도 되는 유태인들이 있었다고 하긔.

조금 빡센 요새이긴 했지만 로마군은 요새를 공격할 준비를 끝냈긔.

15000 이 되는 로마군은 날이 밝기만을 기다리고 있었긔.

그리고 그 다음날 공격개시를 했는데...

응?

1000 여구의 시체가 로마군을 기다리고 있었긔.

포로로 끌려가느니 그냥 죽고 말겠다면서 전부 자살해버렸긔.

물론 유태인들은 율법상 자살할 수 없기 때문에

10명의 전사가 나머지 사람들을 죽이고

그 10명이 최종적으로 모여 서로를 죽이고

마지막 한 사람이 자살해버렸긔. 

이게 그 유명한 마사다 항전이긔.

마사다 항전은 유태인 성격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고

진짜 유태인은 사실 마사다 항전 때 다 죽은게 아니냐, 라는 설도 있긔.

결국 이스라엘 땅에 남은 유태인들은 

가난하고 고만고만하게 사는 서민 유태인들이 전부였는데

로마가 유태인들이 모여살 수 없다는 법을 제정하면서

유태인들이 뿔뿔히 흩어져서 살게 되었는데

이걸 디아스포라라고 하긔.

사실 유태인의 디아스포라의 역사는 좀 길더라긔.

그 전에도 노예로 끌려가고 포로로 끌려가고 그래서

대략 400여년의 걸친 디아스포라가 있었다고 보면 될 것 같긔.

3. 디아스포라

유태인들은 수 많은 나라에서 흩어져서 살았긔.

유럽으로 가기도 하고

일부는 이집트 및 북아프리카로 갔고,

그리고 일부는 이티오피아로 갔긔.

그리고 일부는 중동으로 갔고,

그리고 일부는 인도로 갔으며,

심지어는 중국으로 간 유태인도 있긔.

인도 유태인

에티오피아 유태인

여왕이 솔로몬 왕과 동침했다가 낳은 자손들이라고 하긔.

흑인 유태인들로 팔라샤 라고 불리우긔.

중국 유태인들이긔

사진에 등장하는 유태인은 재미삼아 보는 소수 유태인이고

실제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아브라함의 후손격인 유태인들은

스페인 + 포루투갈 + 북아프리카로 간 유태인들이긔.

수 많은 유럽중  왜 하필 스페인으로 갔냐면..

예수를 죽이고 나서 300년쯤 지났을 때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이게 되긔.

유태인들에게 본격적인 헬이 시작되었긔.

어디 가서 살든 예수를 팔아넘긴 애들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면서

천년도 넘는 세월을 유럽의 왕따로 살게 되었긔 때문이었긔. 

사실 디아스포라 이후 유태인의 삶은 팍팍했긔.

어느 유럽으로 가나 환영받지 못했초 ㅑ.

 일단 예수를 죽인 민족이었고

그래서 기독교에서 인정하는 정식 직업을 가질 수가 없었긔.

그리고 돈을 좀 모아 살만 하면 자꾸만 추방당했긔.

그리하여 유태인은 집같이 처분할 수 없는 재산보다는

추방당해도 가지고 나갈 수 있는 금 같은 재산을 선호했고

어딜 가더라도 먹고 살 수 있지만

기독교가 인정하지 않았던 직업인 금융업에 종사할 수 밖에 없었고

언제 추방당하더라도 뺏길 수 없는

수학, 과학 이런 지식들을 선호했긔.

이런 문화가 대를 거듭하다보니

유태인들은 금융지식에 빠삭해져만 갔다긔.

하지만 유럽애들이 유태인을 싫어하는 이유도 확실했초 ㅑ

어디에서 살든간에 자기들 문화만 고집하면서 살았긔.

유태인하고 친하게 지낼 마음이 있어도

유태인이랑 친하게 지내기란 쉽지 않았긔.

그만큼 유태인이 배타적이었긔.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채 + 이자 개념등이 유태인을 통해서 나왔긔.

지폐 + 어음의 개념도 유태인을 통해서 나왔고

그리고 이들에겐 시간도 돈이긔.

몇 번 상담하면 그 시간까지 꼬박꼬박 돈으로 다 환산해서 받았긔.

동네에 유태인은 몇 명 없는데 그 근방 재산은 다 유태인 거였긔.

그리하여 유럽애들에게 유태인이란?

예수 죽인 애들이, 돈을 드럽게 밝히는 수전노에,

피도 눈물도 없이 돈만 뜯어가는 악덕 고리대금업자라는 인식이 있었긔.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남부와 포루투갈 남부는

유대인에게 살기 좋은 곳이었는데...

 

당시 스페인 남부는 이슬람이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독교에 비해 유태인에게 관대했긔.

그래서 많은 유태인들이 스페인 남쪽 + 포루투갈 남쪽에 모여 살았긔.

스페인 여행을 가보면 그라나다가 얼머나 이질적인지 알 수 있긔

  

하지만 호시절도 잠깐

스페인 여왕이 유태인의 힘을 빌려 이슬람 세력을 몰아냈긔.

그리고 그 다음엔 유태인들을 쫓아냈긔.

그리고 그들의 재산을 몰수해갔긔.

  

스페인 여왕은 이 돈을 콜럼부스에게 주게 되오.

신대륙 찾아오라면서.

유태인들은 매번 이렇게 살았다고 보면 되긔.

수학 + 과학에 능통하고 돈 많으니까

그 나라 재정 관리해주면서 그 나라 좋은 일 해주다가

결국 그들의 재산을 노린 지배층에 의해서 쫓겨나길 반복했긔.

그러다가 어디 돈 없는 나라에서

유태인 개방정책 펴면 그 나라 몰려가서 살고 그랬초 ㅑ.

수 많은 추방령 중 가장 유명한 추방령이 스페인 추방령인데

이 추방령에 의해 유태인들은 다시 뿔뿔히 흩어졌초 ㅑ.

이 때 상당수 유태인들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북아프리카로 갔긔.

그리고 처음부터 이집트로 갔던 유태인들이랑 섞이면서

이스라엘 → 이집트

이스라엘  → 스페인  → 북아프리카

이스라엘  → 중동 (요르단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이 유태인들을 묶어서 세파르디 (복수형으로 세파르딤) 이라고 부르긔

그리고 세파르디는 이렇게 생겼긔

원래 유태인이 이렇게 생겼다고는 볼 수 없고

아브라함 후손들이 이집트+중동+스페인 후손들과 

피가 섞이고 섞인 끝에 나온 얼굴이라고 보면 되긔.

  

그리고 이건 아까 등장했던 모세 짤인데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에서 가져온 짤이긔.

세파르디 특징을 살려 열심히 그린 흔적이 보이긔.

그리고 놀랍게도

현재 이스라엘 주민 중 세파르디는 30% 정도고

전체 유태인 중에서는 25% 정도 밖에 안 된다긔.

그럼 진짜 메인 유태인들은 누구냐면.....

5. 아슈케나지

복수형으로는 아슈케나짐이라고 부른다긔.

그러니까 지금까지 한 이야기와  전혀 상관없는

이스라엘과 동떨어진 카자르 왕국이  있었긔.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있는

이 땅은 코카사스 지역이라고 불리우고..

투르크 계열 핏줄이긔.

그리고 어느날 한 카자르 왕이

유태교를 국교로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하게 되긔.

그리하여 카자르 사람들은 졸지에 유태교로 개종하게 되긔.

기독교로 하자니 중동의 눈치가 보이고

이슬람으로 하자니 유럽의 눈치가 보였다는 설이 유력하긔.

카자르에서 옆으로 가면 유럽

카자르에서 아래로 가면 중동이긔.

그리고 카자르가 망하면서

이들 중 상당수가 유럽으로 흡수되었는데

특히 러시아, 폴란드, 독일에서 모여 살았긔.

 아슈케나지가 역사에 등장하는 시점이 이 때인데

이 때 등장한 동유럽계 유태인들을 통틀어

아슈케나지라고 부르긔.

아슈케나지에서 나지가 독일을 뜻하긔.

독일에 사는 유태인이란 뜻인데

나치가 독일이니까 기억하기 쉽긔. 

+

  

참고로 아슈케나지가

카자르족의 후손이다 아니다는

아직까진 갑론을박 중이긔

1976년 아더캐스러가 쓴 책

13번째 지파에서 처음 언급된 사실인데

이 책을 쓴 사람은 자살했긔.

유태인인 협박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죽었네 아니네

아슈케나지 DNA 분석으로 보면  맞네 아니네

팔레스타인 애들이 이스라엘의 불합리를 위해 퍼트리고 있네 아니네

계속 말이 나오고 있긔. 뭐가 진실인지는 잘 모르겠긔.

유전적 특징이 어땠건 간에 확실한 건

아슈케나지는 세파르디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거긔.

러시아에 있는 아슈케나지들은 막시즘의 영향을 받았긔.

공산주의자의 상당수가 유태인들이었는데

공산주의자들이 볼셰비키 혁명을 일으켰긔.

러시아 황제를 죽이고

소련이 생겨나게 되었긔.

그리고  마르크스가 아슈케나지 유태인이라긔

유태인이라서 막시즘을 주장한 게 아니라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식 교육을 받고 자라서

막시즘을 주장하게 되었는데

다만 다른 러시아계 유태인들이 막시즘의 영향을 받았긔.

한편 독일에 있는 아슈케나지들은 나치에 협력했긔.

이런저런 이유로 히틀러는 유태인을 학살했는데

상류층 아슈케나지들이 나치를 도왔긔.

하층 아슈케나지들을 기꺼이 아우슈비츠로 보냈으며

다른 나라에서 살던 유태인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독일은 유태인이 살기 좋은 나라니까 여기로 오라고 선전하고 다니긔.

그 결과 많은 유태인들이 독일로 모여들었다가

인종학살을 당했긔.

폴란드에 있어서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유태인

속아서 독일에 올 수 밖에 없었던 유태인에게는

사실상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긔.

미국으로 이민갈 수 있었지만

미국에 살던 상류층 유태인들이 법으로 이걸 막아버렸긔.

(나찌와 짜고 했다는 설이 있긔)

독일+폴란드+러시아에 있던 유태인 중 상당수는 미국으로 건너갔고

그 중 일부는 미국 시스템을 흔들 수 있는 엘리트로 거듭나지만

러시아에서 혁명에 실패한 유태인들

나치를 돕던 독일계 유태인들 중 일부는

이스라엘로 내려와 살기 시작했긔.

왜냐 시오니즘 을 믿고 있었으니까.

시오니즘을 알아보기 전에

아슈케나지들은 이렇게 생겼긔.

몽골, 중국 피가 중동이랑 섞이며 터키계열 혈족이 되었는데

오랜기간 동유럽에 살다보니 결국 백인 핏줄까지 섞이면서

백인같은 유태인이 되었긔.

이스라엘 여군

딱 봐도 유태인 같아서

아인슈타인

독일에 살던 아슈케나지

유태인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도망갔긔.

(하층민 유태인었던 듯)

구글 부사장

페이스북 사장

  

그리고 이스라엘이 전세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진짜 이유이자

미국 경제를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로스차일드가 사람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슈케나지 사람들이 카자르족의 후예일지도 모른다라는 걸

믿게끔 만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사진과

알제리 투르크 카타미 대통령의 사진

6. 시오니즘

유태인들이 유럽애들 구박을 참아가며 살아갔지만

그 중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억울한 사건이 있었긔.

바로 드레퓌스 사건이긔

드레퓌스는 유태인이면서

프랑스 대위였는데

프랑스 정보를 독일에 알려 준 간첩이 있었긔.

그 범인으로 드레퓌스가 지목되었긔.

드레퓌스가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가 도처에 널려있음에도

그 증거들이 번번히 조작되고 묵살되었긔.

그래서 드레퓌스가 억울하게 옥살이를 5년간 했긔.

진범은 프랑스인 고급 장교였는데

유태인에 대한 유럽인들의 편견을 활용하여

드레퓌스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우다 실패한 사건이라긔.

유태인에게 이 사건의 충격은 어마어마했긔.

이 사건 때문에 바로 시오니즘이 등장하진 않지만

유태인이라서 당하는 억울함들이 쌓여나가면서 서서히 시오니즘이 생기게 되긔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오스트리아계 유태인 T.헤르츨이 시오니즘을 주장하게 되긔.

시오니즘이란

유태인들도 단일 나라 만들어서 편하게 살고 싶다는

민족주의 운동이긔

그리고 5번에 걸쳐 시오니스트들의 회의가 진행되었긔.

그리고 1차 회의록이 세상에 떠돌게 되는데

이 문서를 시온의정서 라고 하긔.

유태인들이 단일정부를 구성하고

최종적으로는 세계를 지배하려고 한다는 내용의

프리메이슨 내용과 비슷한 뭐 그런 내용의 이야기라긔.

러시아에서 유태인 싫어서 거짓으로 퍼트렸다,

아니다 이건 진짜다,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긔.

시온의정서에 대한 말도 드럽게 많긔.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긔.

초기의 시오니즘은

러시아 + 독일 + 오스트리아 젊은 유태인들의 주장으로서

유태인 내에서도 소수의 주장이었다고 할 수 있긔.

러시아 혁명이 실패한 이후

이 젊은이들 중 상당수가

미리 팔레스타인 땅으로 이사를 가긔.

그리고 시오니즘이

유태인들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대두된 것은

 1차세계대전 이었는데

(구체적으로 왜? 는 잘 모르겠긔)

여하튼 1차세계대전을 거치며 

시오니즘은 영국계 유태인들에 의해 주도되면서

영국으로부터 팔레스타인에 유태인 국가를 세워도 된다는

벨푸어 선언을 받아내긔.

그리고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독일에서 홀로코스트가 일어나긔.

이 때 정말 많은 유태인들이 억울하게 죽었고

시오니즘이 팽배할 데로 팽배하게 되긔.

독일계 유태인 중 일부는

시오니즘이 팽배한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일부는 이스라엘로 갔긔.

그리고 2차세계대전이 끝났긔.

영국은 난감해졌긔.

가장 먼저 한 약속은 아랍애들이었는데 

팔레스타인 땅은 아랍 (이집트 시리아) 에게 주기로 약속했긔

맥마흔 선언

그리고 1년 뒤에는 프랑스, 러시아, 영국이 공동 소유로 하자고 약속했긔.

사이크스 협정

그리고 또 1년 지나서는 그 땅은 유태인 주기로 약속했긔

밸푸어 선언

삼중 약속을 남발한 영국은

결국 그 땅을 유태인에게 주었고

UN이 이를 인정하면서

정식으로 이스라엘 이라는 나라가 생기게 되었긔.

7. 그럼 뭐가 유태인인가.

이스라엘 소개에 앞서 잠시 유태인에 대해서 알아보자긔.

디아스포라 때문에 혈통을 쫓는 건 사실상 무의미하고

엄마가 유태인이면 자식들은 무조건 유태인

아빠가 유태인이면 랍비들이 판단하여 유태인.

아슈케나지처럼 유태교 믿으면 유태인.

이라고 하는데

그 결과 지금 당장 우리가

유태교로 개종하고 유태교회 꼬박꼬박 다니면서

유태인처럼 풍습대로 살면 유태인라고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하긔.

이스라엘에는 

세파르디와 아슈케나지를 제외하고도

다른 유태인들이 있는데

잠깐 언급하고 가겠긔.

 미즈라히 유태인이 있긔.

시리아 + 요르단 + 사우디 아라비아 + 이란에서

디아스포라를 하던 유태인을 일컫긔.

미즈라히의 대표. 폴라 압둘

(아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 

그리고 이티오피아 출신인으로 흑인 유태인 팔라샤라긔

8. 그럼 현재 이스라엘은 어떻게 사는가?

참고로 모든 아슈케나지가 악당이란 이야기는 아니긔.

어떤 아슈케나지는 굉장히 악독했는데

이 아슈케나지를 이해해야

현재 이스라엘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쪽으로 설명이 길어졌을 뿐이긔.

이스라엘 지도부는 아슈케나지가 장악했긔.

그리고 그들 대개는 러시아에서 혹은 독일에서 왔는데

막시즘과 파시즘을 겪었던 사람들이긔.

(혹은 적극 동참했던)

그 결과 이스라엘에선

막시즘과 파시즘이 공존하게 되었긔.

이스라엘엔 키부츠 라는 집단 공동체가 있는데

공동 거주와 공동 소유를 지향하긔.

그리고 이스라엘에서는

유태인 간에 인종차별이 존재하긔.

가장 대우를 잘 받는 그룹은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아슈케나지.

두번째가 동유럽에서 온 아슈케나지

세번째가 미국에서 온 아슈케나지

그 뒤로 세파르디 , 미즈라히 , 팔라샤 순이 있고

( 피부가 어두울수록 차별을 받는다긔 )

가장 차별받는 그룹은 기독교+이슬람+기타등등 종교인들.

집이 한 채 생기면

분양에서부터 인종차별이 들어가긔. 

위에서 언급한 순서로 분양 가능하다고 하긔.

만약 미국계 아슈케나지가 세파르디와 결혼하면

세파르디가 더 나은 대우를 받는게 아니라

미국인이 푸대접을 받는 구조라고 하긔.

아슈케나지들은 이스라엘에 도착할 때부터

국가에서 무상으로 지원한 키부츠와 농경지

그리고 여러 혜택들로 받았고

그로 인해 넉넉한 부를 축적하고 살고 있지만

세파르디, 미즈라히들은 처음부터 이스라엘 하층민이었고

국가로부터 거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시작했긔.

아쉬케나지가 미즈라히만 비교하자면

아쉬케나지가 대학진학률이 두 배 높으며,

수입도 아쉬케나지가 미즈라히보다 36%나 높고,

실업율만 마즈라히가 아쉬케나지보다 5배나 높긔.

흑인인 팔라샤의 경우

2009년 한 학교에서 입학을 거부당했으며

 집주인이 이들에게 세주는 것을 거부하기도 하고

1990년대 말까지 이들이 헌혈한 혈액을 국가가 전량 폐기했을 정도였긔.

그 차별을 뚫고 2013년 미스 이스라엘로 뽑힌 팔라샤 사진이긔.

그리고 이스라엘 주민 중 20%는

원래 이스라엘에서 대대손손 살았던

팔레스타인 출신 아랍인들인데

이들은 군대도 갈 수 없고

아예 차별이 법으로 정해져 있긔.

미국계 아슈케나지들은 당연히 돈이 많지만

이들도 역시 차별에 시달리고 있긔.

유럽 아슈케나지들만 못한 대우를 받고 있으며

대놓고 유럽 아슈케나지들은 미국 아슈케나지에게

우리는 미국을 좋아하지도 않고 너도 안 좋아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너네의 돈이니까

돈만 내놓고 빨리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한다고 하긔.

그리하여 생각 외의 푸대접

공산주의 시스템의 생소함 때문에

이스라엘에 살려고 왔던 미국인의 80%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하긔.

(정착한 20%는 원래 공산주의 지지자들 이었다고 하긔)

공식적으로 이스라엘은 민주주의 국가지만

어떤 정당이 정권을 잡건간에 엘리트 시오니스트

에 의해 운영되는 독재시스템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며

그들이 아슈케나지라는 사실도 변하지 않는다고 하긔.

이스라엘의 교육 + 군대 + 애국심 배양 시스템은

나치의 그것을 고스란히 베껴온 것이라고 함.

이스라엘에서는 신분증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6주간 구치소에 가야하는데

이것자체가 나치 시스템을 고대로 베껴온 것이라고 하더라긔.

이스라엘은 사회주의 시스템이라서

경제적으로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졌는데

이스라엘 사람을 실질적으로 먹여 살리는 건 미국이 주는 돈이고

이 돈은 당연히 미국의 세금이긔.

(1년에 3조쯤 준다고 하긔)

그리하여 이스라엘 지도부는

미국에서 나오는 돈을 펑펑 쓰기만 해서 돈 개념이 별로 없고

덕분에 이스라엘은 만성 인플레이션 문제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긔.

이 모든 사실을 숨기면서 미국의 돈을 타내는데

팔레스타인 공격만큼 좋은 게 없다고 하긔.

이스라엘은 민주주의 국가처럼 보여야하니까

관광객이 갈 수 있는 지역을 정해놓고

그 장소만 공개하고 있으며

이 지역을 이탈한 관광객은 감시한다고 하긔.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종교의 자유는 없긔. 

기독교인이 이스라엘 사람에게 성경책을 건네면

그 자리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될 수 있고,

기독교인이 교회 밖에서 선교활동하면 징역 5년

교회 밖에서 선심을 베풀거나 선물을 주어도

선교활동으로 인정되어 징역 5년이라고 함.

끝

그냥 번외  유태교는 다른 정교와 뭐가 다른가

이슬람, 기독교, 유태교는 같은 신을 믿긔.

그래서 구약성서를 똑같이 믿고

모세와 예루살렘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긔.

결정적으로 세 종교가 달라지는 지점은

신이 메시아를 보내주기로 약속을 했는데

그 메시아가 아직 안 왔다고 믿으면 유태인

그 메시아가 예수라고 믿으면 기독교 (친주교+개신교)

그 메시아가 마호메트라고 믿으면 이슬람이긔.

구약성서까지 믿으면 유태인

구약+신약을 믿으면 기독교

코란은 구약과 신약 중간쯤 있다고 하더라긔.

그리고 자매품 가자지구의 역사이야기 도 있긔.

희대의 쌍* 영국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긔.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029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