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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727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7/2/23) 게시물이에요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헣...이렇게 좋은 반응일 줄 몰랐는데!
너무 좋은 댓글들 고마웠어(코쓱)
그럼 이제 서론은 돼꼬
본론으로 ㄱㄱㄱ

1편 : http://m.cafe.daum.net/ok1221/9Zdf/663664?svc=cafeapp


지난번에 내가 와그너가 2009년 전미선수권에서 4위를 한 뒤에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가는 굴욕아닌 굴욕을 겪은 얘기까지 했지?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야망녀가 그토록 고대하고 고대하던 밴쿠버 올림픽 시즌 09-10년으로 ㄱㄱㄱ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와그너는 7살 타라 리핀스키를 보면서 가장 자신의 큰 꿈을 올림픽에 나가는 것 그리고 메달을 따는 것이라고 결심했어!

그리고 마침내! 2010 밴쿠버 올림픽시즌에 접어들었고!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와그너 : 와 드디어 씨바!)

그렇게 시작된 09-10 그랑프리 시리즈
와그너는 당시에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나. 짓는다. 미소)

프리스케이팅에서 이런 옷을 입었기에 우리나라에서는 포도요정(...ㅎ)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어...ㅎㅅㅎ

여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와그너는 09-10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일본 NHK컵과 러시아 로스텔레콤컵을 나가게 돼!

그 결과 러시아대회에서는 2위 일본대회에서는 3위로
당시 미국 여자싱글 선수 중 '유일'하게
또한 와그너로서는 처음으로 그랑프리파이널까지 진출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어!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훠우!)

사실 저번시즌에서는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하나도 메달도 못따고 그랑프리 파이널에도 진출하지 못했던 성적에 비하면
이번 가장 자신이 바라고 바라던 밴쿠버 시즌에 나름 국제대회에서 두 번이나 입상하고

당시 미국 여자싱글 선수 중 '유일'하게 그리고 처음으로 파이널에 진출한건 와그너로서 굉장히 좋은 성적이고

미국에서도 단순히 지나가는 선수 2로 인식되던 선수가 홀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나가니 나름 좋은 인식이 박혔었지...ㅎ

하지만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아쉽게 4위에 머물러 포디움에는 들지 못하고 돌아와야했어ㅠㅠ
(당시 1위 연느 2위 안도 미키 3위 스즈키 아키코)
그래도 와그너는 파이널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꽤 만족했었던 것 같아..ㅎㅎ

그리고 대망의 밴쿠버 출전을 결정하는 2010 전미선수권이 개최됐어...ㄷㄷ

미국은 당시 여자싱글에서 2명이 진출할 수 있었기에 2위안에 들어야 안전하게 올림픽에 나갈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

(미국은 올림픽 성적도 중요하지만 인구가 인구인만큼 올림픽 출전한 선수들도 나름의 대접을 해줌!)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와그너는 어떻게든 2위안에 들어가고싶었지...But...

당시 와그너가 제쳐야했던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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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나가겠다고 갑자기 갑툭튀한 토리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왕년에 와그너를 뺨치던 야망녀 사샤 코헨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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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기대주 3인방 중 첫번째 미국의 엄친딸이자 랜딩어멈 레이첼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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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로 미국인들에게 사랑받던 와그너와의 영혼의 자매(?) 동양계 스케이터 미라이 나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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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독창성 있고 헬게이트 난이도로 펄스핀이라는 시그니쳐 스핀을 돌던 캐롤라인 장까지...

와그너는 여기서 적어도 3명은 제쳐야하는 상황이었어...ㅎ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와그너는 ㄹㅇ 인생경기를 해야하는 상황이었지...ㅎ

그렇게 막이 열린 전미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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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너의 영혼의 자매 미라이 나가수가 70.06으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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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사샤 코헨이 69.63으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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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씐나는 랜딩어멈이 69.35로 3위


반면 야망의 와그너는...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
4위를 하긴 했지만 62.55로 1-3위까지 소숫점차로 줄세운 것에 비해
와그너는 4위지만 7점이나 떨어져 솔직히 쇼트때까지는 아예 와그너는 나가리 되는구나! 했지! 그때까지만해도!


대망의 프리 스케이팅 경기일


와그너는 약간 반정도 포기한 듯 경기를 진행했는데
이게 웬걸? 긴장을 안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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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에서부터 나오는 와그너의 감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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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경.기

프리 스케이팅 122.15로
총점 184.50이 되고!
캐롤라인 장은 쇼트 프리 다 말아먹어서 이미 포디움권 밖이라서

급 밴쿠버 티켓이 기대되나 했지만
생각해보면 위에 70-69점대 애들이 3명...저 중에 2명은 망해야됨...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후...하...
그렇게 와그너는 일명 야망존(순위권 선수들이 대기하는 부스)이라는 곳에서 남은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는데

이게 웬걸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오마...시벌 무슨 일이여 이게?)

주요 선수로 생각되던 사샤 코헨이 ㄹㅇ 거하게 말아먹음


이때 야망존의 와그너가 카메라에 잡히고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 이 마음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는 기쁜 느낌적인 느낌느낌)

이때의 야망존 짤로 와그너가 우리나라에서 '야망녀'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지...ㅎ

그렇게 사샤 코헨이 프리스케이팅 104.65 총점 174.28로 와그너가 한 걸음 올라가게 되는데...!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어우...ㅎ 좋은데..ㅎ 이걸 말할 수도 없고..ㅎ)

이제 랜딩 어멈 레이첼 플랫과 와그너와 영혼의 숙적 미라이 나가수만 남은 상태
근데 사실 이 시즌 미라이 나가수는 점프가 다운 폭탄에 점프 컨시(점프 유지하는 정도)가 출타한 상태라 어쩌면 와그너가 출전 가능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음

사샤코헨이 죽쒀먹고 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굴러갈지 몰라 개꿀잼상태


그렇게 짬빱퀸 사샤 코헨이 와그너에게 평안을 주고 간 사이
랜딩어멈 등판!






but...
랜딩어멈...is...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날았다.

랜딩어멈이 클린경기 인생경기를 펼치고
프리스케이팅 130.76을 받으며
총점 200.11로 1위로 단숨에 올라감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점점 표정으로 확연히 드러나는 와그너의 상태...ㅎ)

하지만 마지막 선수 나가수가 남았고 와그너는 나가수가 폭망하길 (속으로) 빌었지...



But...
나가수...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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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ㅎ
...ㅎㅎㅎ
...ㅎㅎㅎㅎㅎ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내 1위 뺏기면 안되는데...(초조))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아 ㅅㅂ ㅈ됐다는 표정의 와그너)

나가수 역시 인생경기를 펼치며
프리스케이팅 118.72
총점 188.78
총점 2위로 올라서면서...


와그너의 야망찬 계획은 fail...★☆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이때 와그너의 시시각각으로 급격히 변하는 표정이 nbc카메라에 실시간으로 잡히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야망녀'

그리고 미국에서는 'Almost girl(한 끗발 차이로 정상에 못서는 애, 완전하지 못한 애)'로 불리게 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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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웃는게 웃는 것 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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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결국 와그너는 그렇게 바라고 고대하던 첫번째 올림픽 티켓을 놓치게 되고
우리나라에서는 야망녀 미국이나 외국에서는 Almost girl이라는 별명을 얻게되지...ㅎ

그렇게 와그너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려나 싶던 09-10시즌은 이렇게 짠내폭발하며 끝나게 되고

이때의 충격이었는지
다음 10-11 시즌 와그너는 그랑프리 시리즈 러시아대회 로스텔레콤 컵에서 동메달을 따는 것 외에는 정말 아무런 메달도 얻지 못하고

심지어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개근상마냥 포디움에는 들어갔던 와그너가 처음으로 2011 전미선수권 포디움에도 못올라가는 최악의 해를 보내게 되며 미국에서는 'Almost Girl'로 더더욱 낙인이 찍히게 됐어...★

(여담으로 올림픽시즌에 하는 전미선수권 여자싱글은 항상 임...
ㄹㅇ 뭐가 어떻게 돌아갈지 예상도 안가고 진심 갑툭튀 클린하는 선수들도 많기 때문에 올림픽시즌 전미선수권 보는 것도 재밌을듯!)



그런데!
이제 잊혀지나 싶던
와그너에게도 소생의 기미가 보이게 되는데...!




















오늘은 여기까지...ㅎㅅㅎ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재미있었는지 모르겠네...ㅎㅅㅎ
재밌었으면 좋겠다...ㅎㅅㅎ
잘봐줘서 고맙고ㅠㅠ
댓글 좋은 댓글들 써줘서 고마워ㅠㅠ
그럼 다음 편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올게♥3♥


+ 아 그리고 사샤 코헨이 원조 야망녀로 불렸던 이유는

하이틴드라마같이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온 미국 피겨 여자싱글의 산 증인 2.txt | 인스티즈

( 누구하나 건드리면 ㅈ될 것 같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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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경기 망치고 다른 선수들 경기 관람할 때 대놓고 카메라 앞에서 하품하는 짬에서 나오는 스웩...ㅎ
그리고 아무렇지 않다는 듯 인사하는 여유까지...ㅎㅎ
이 짤도 당시에 꽤 유명했었어서 원조 야망녀로 불리기도 해!ㅋㅋ

그럼 진짜 20000-★

대표 사진
민들레꽃밭
실제 경기보다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네요.
9년 전
대표 사진
프리스틴 (PRISTIN)
3...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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