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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13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7/2/24) 게시물이에요

http://m.pann.nate.com/talk/335906818?currMenu=best&stndDt=2017022

너무 답답해서 글을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20살 된 여자입니다.

어제 친구와 놀이동산에 다녀왔어요.

몇달 전에 새로 생긴 놀이기구가 있다길래 줄 서서 기다리는데

4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평일인데도 방학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더라구요.

오랫동안 줄서서 얼마 안 남았는데 어떤 꼬마 아이들이 몰려 왔습니다.

부모님들이랑 함께 온 것 같은데 대략 10명 좀 넘었어요.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아이들도 몇 있었지만 대부분 유치원생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일행 한 분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셨는지 아이들 10명 이상이 줄에 합류했어요.

사실 이것도 매우 신경 쓰였어요...

이 놀이기구는 모르겠지만 다른 놀이기구엔 '막판에 일행 분과 줄에 합류하는건 안된다' 고 쓰여 있었거든요.

한둘도 아니고 10명 넘는 아이들이 줄에 끼어드니 당연히 뒤로 밀렸습니다.

직원분이 키 재는 막대? 같은걸 들고 오셔서 아이들 키를 일일이 쟀는데

120 이하의 아이들은 탑승이 불가하다고 하셨어요.

아이들 5명?6명 정도가 줄에서 빠져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더니 함께 오신 어머님들이 큰 소리를 내시더니

우리 애가 어딜 봐서 120이 안되냐, 애가 똑바로 안 서서 그렇지 120은 넘는다. (아이는 정말 똑바르게 서있었습니다)

하시면서 죽어도 줄에서 안 빠질 것처럼 보였어요.

아이한테 다시 똑바로 서서 재보라고 해도 역시...

딱 봐도 키가 모자라 보였습니다.

아이들 키를 일일이 서너번 정도 더 재게 하셨고 이미 앞에 분들은 다 가있는데

아이들 키를 다 재보느라 뒤에 사람들이 못 가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바로 뒤에 서있던 분들이 앞질러 가려고 하셨는데

뻔뻔하게 새치기 하냐면서 붙잡고 실랑이 벌이셨어요.

직원분이 120 이상의 어린이만 탑승할 수 있는 놀이기구이고

사운드가 커서 아이들이 놀랄 수 있기 때문에 제한하는 것이라고도 설명해 주셨어요.

하지만 요지부동이셨습니다.

소리가 커봤자 뭐 얼마나 크겠냐며 이런거 다 제한하면 여기 안 망해요?

하면서 기어코 태우려는 모양새였습니다.

직원분이 120 미만의 어린이가 탑승하려면 보호자의 동반이 있어야 한다고 그렇게 반복하셨지만

아이들끼리 타라고 해요. 뭘 또 우리가 타래?

하면서 아이들만 들여 보내려 하셨고 직원분이 뒤에 분들 먼저 가시라고 했지만

어머님들이 우리가 먼저 섰는데 어딜 먼저 보내냐며...
(먼저 선게 아니라 일행 한분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아이들이 끼어든 것 뿐, 먼저 줄을 서계셨던 일행 분은 줄에서 빠지셨습니다)

결국 보호자 한분이 동반하고 나서야 줄이 움직였습니다.

아이들과 동반한 보호자분은 어찌나 직원 욕을 하는지

아이들 앞에서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였어요.

놀이기구를 탔는데 직원분께서 주의 주신대로 사운드가 웅장했어요.

아이들이 꺄아아아악 거리면서 귀가 찢어지게 소리를 질러댔고

동반했던 보호자분은 놀이기구의 사운드 때문에 아이들이 안 들릴까봐 그런건지 몰라도

'괜찮아 괜찮아. 안 무서워' 이 말을 몇번씩 큰소리로 되풀이하며

놀이기구 내용을 일일이 설명해주고 말그대로 놀이기구에 하나도 집중되지 않았습니다.

타고 나와서 무슨 내용인지도 기억 안나고 결국 한번 더 기다려서 또 탔어요.

놀이동산에 본인만 돈 내고 들어온게 아니고 내 자식이 다른 손님들 방해하면서까지 꼭 놀이기구를 타야 하는게 아닌만큼

제발 다른 사람들도 생각해서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 확인해보니 톡선!!ㅠㅠ댓글로 공감해 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ㅎㅎ좋은 하루 되세요!

+)놀이동산 민폐 엄마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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