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6044731
어제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일끝나고
저녁먹으러 오라하셔서 오빠랑 같이
가벼운 빵같은 선물 사들고 찾아갔어요
원래부터 남친어머니와는 자주 만났거든요
오빠랑 연애할때 항상 저부터 챙겨줘요
제가 제일 우선인 사람이고 생일 안잊고 꼭 챙겨주구요
ㅎㅎ
어쩌다보니 자랑이됬네용 문제는 어제 저녁식사중에
제가 남자친구에게 "오빠 물좀"이러니까
오빠가 후다닥 뜨러가는거에요 근데 어머니도 알고계실텐데
유독어제는 저를 째려보시는거에요 ㅠㅠ
원래 저에게 친절하셨는데 과일먹을때도 퉁명스럽게 대답하시구 ㅠ
원래 제가 오빠한테 그런 애교하는거 알고계신분인데 왜그러시는지...
오빠는 신경쓰지말라고 엄마가 어제 예민한거라고
그러는데 정말 신경안써두될까요?
자꾸 마음한편이 불안해요 ㅠㅠ
46개의 댓글
- 참나 2017.02.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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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게 애교니?- 답글 0개 답글쓰기
- ㅇㅇ 2017.02.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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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쓰니 말투가 문제로 보임. 오빠 물 좀. 이거말고 - 오빠 물 어딨어? 오빠 물 좀 줄래? 라고 했는데도
- 아줌마가 째려봤다면 시월드구나 하겠는데
- 쓰니 말투가 사람 부려먹는 말투임. 입장 바꿔서
- 쓰니 집에 갔는데 남친이 가만 앉아서 쓰니야 물 좀. 하니까
- 쓰니까 밥 먹다말고 후다닥 일어나서 물 대령하는게
- 쓰니부모님 눈에 좋아보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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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 2017.02.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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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달라고 하는게 예의없는게 아니라,- 남의 자식을 남의 집에서 그 부모가 보는 앞에서
- 명령조로 시키는게 예의가 없다는거다.
- 오빠 물어디있어?라거나 나 물 좀 줄래? 정도도 아니고
- 오빠물좀ㅋㅋㅋ사자성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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