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가 인천국제공항의 명예 홍보견에 임명됐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개무룩’(개와 시무룩의 합성어)한 표정으로 인기를 끄는 반려견 ‘달리’가 인천국제공항의 명예홍보견이 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포메라니안 종 달리(6세·암컷)를 명예홍보견으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정일영 사장과 공항 검색요원, 달리는 또 출국하는 승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기내반입 금지물품 안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항공사 측은 최근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달리를 공항 첫 명예홍보견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달리는 4년 전 오른쪽 앞발이 골절돼 절단하는 수술을 받고 주인에게 버려졌다. 이후 지금의 주인인 이지은씨가 오갈 데 없는 달리를 입양했다. 이씨는 달리의 표정이 다양하고, 사람과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을 알고, 달리의 사진과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기 시작했다. 특히 2014년 11월 페이스북에 김치전을 먹지 못하자 시무룩해진 달리의 사진이 큰 인기를 끌면서 현재는 40만명의 팬을 확보한 스타견이 됐다.
달리는 특유의 개무룩한 표정으로 온라인에서 인기가 많다. 달리 페이스북 캡처
이씨는 “동물이 명예홍보대사에 처음으로 위촉된 사례로 알고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가니 반려동물 화장실이 있어 달리와 편하게 이용했다”며 “인천공항에도 동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제도 등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www.hankookilbo.com/v/cbe6f1ee8da3496c89b867916bc163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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