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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친아빠가 3살 어린 딸을 침대에 묶은 채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나자 누리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퀸즐랜드 브리즈번(Brisbane) 지역에 사는 키헤샤 리(Kyhesha-Lee, 3)가 친아빠에게 성폭행당하고 목숨을 잃은 사건을 보도했다.
3살배기 아이인 키헤샤는 지난 2013년 3월 침대에서 팔다리가 줄로 꽁꽁 묶인 채로 친아빠 매튜 리(Matthew Lee)에게 성폭행당했다.
성폭행은 몇 시간에 걸쳐 지속됐고, 키헤샤는 쇼크를 견디지 못해 의식을 잃었다.
이 모습을 본 매튜는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오히려 커피를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간이 지나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키헤샤는 점차 입술이 파랗게 변했고, 이를 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아빠는 그때서야 심폐소생을 시도하며 딸을 살리려 했다.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던 매튜의 동료 크리스토퍼 켄트(Christopher Kent)는 끔찍한 현장을 목격하자마자 경찰에 신고했다.
크리스토퍼는 "집에 들어와 여자아이가 기절한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며 "매튜는 로프를 이용해 케히샤의 온몸을 묶고 침대에 고정시킨 뒤 범행을 저질렀다"고 증언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튜는 이 사건 전부터 자신의 딸을 수차례 폭행하고 학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퀸즐랜드 대법원은 매튜에게 살인 및 아동 성폭행, 학대 등의 혐의를 적용해 재판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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