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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감사합니다...!!
제가 고민한 이유는... 제친구 한명이 남친집들락거리면서 밥해주고 청소해주고 안하는저더러 매정하다고.... 근데 그친구는 그남자랑 결혼예정이라 그렇다치고!!저는!ㅇ아닌데!!! 초데받은적도없는데!ㅇ! 저런소리르 들으니 혼란스러워 올린겁니다...
하여튼 제가 이상한건 아닌듯하니 고이 제자리에 돌려다놓겠습니다!!!
--본문----크ㅡ
안녕하세요 곧 한살 더 먹는 20대 중반 직장인여자입니다.
제목그대로 사귄지 6개월된 한살많은 남친이 자취하는데 어제 저더러 본인자취방에서 요리좀해달라고.. 음식솜씨보여달래옄ㅋㅋㅋㅋㅋㅋㅋ
저 참고로 사귀면서 남친자취방에 발들인적없습니다!!
하여튼 그래서 제가 남친한테 내가 왜? 나 쉐프도 아니고 요리프로그램진행자고 아닌데 뭔 솜씨를 보여? 그리고 나 요리못해. 울집에서도 엄빠가 나 주방 출입못하게함ㅇㅇ
했더니그래도 여자가 시집갈라면 요리를 잘해야한다고..ㅋㅋㅋㅋ
하길래 물었죠 오빠 나랑 결혼할거야? 사귈때만해도 난 결혼할생각없다라고했을때 오빠도 결혼생각없다면서 예쁘게 연애하자고했자나 했더니 그때랑지금은다르다고 여친이 남친 지취하는데 자취방청소도해주고 요리도해주면 좋지않냐고 자기도 좀 사람냄새나는 집에 살고싶다 하는데... 아니 내방도아니고 내가 어지른것도 아닌데 왜 제가 해주겠다고 자발적으로 나선것 도아니고..... 제가 이상한거임?
남친한테 좀 많이 실망스럽기도하고..
아빠가 사랑하는여자손에 물묻히려는놈 만나는거 아니라했는데 이놈이 그런놈이구나 싶어요.
델꼬 살 생각없으니 정리하는게맞죠?
선배님들 저에게 확답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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