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용의 큰아들 명구는 일본에 수년간 유학 가 있었는데, 이때 이완용이 그의 며느리와 간통했다는 것이다.
명구가 돌아와 어느 날 안방에 들어가 보니, 애비가 자신의 마누라 무릎을 베고 누워 있었다. 명구가 문을 닫고 나와 '집안과 나라가 함께 망했으니 죽지 않고 무엇하랴' 탄식하며 자살했다고 한다. 그 뒤 이완용은 며느리를 독차지해 첩으로 삼았다고 한다.
또 이이화(역사가)는 "여자가 많았을 터라 설마 며느리까지 건드렸겠느냐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맘에 드는 여자가 중요한 것이지, 많은 게 중요합니까?"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큰며느리가 임 씨였다는 것, 아들이 죽은 시기와 도쿄 유학 간 시기도 맞아떨어지고, 단지 아들의 자살 여부만 확실치 않습니다.
자살했느냐, 정말 며느리를 건드렸느냐, 아들이 죽자 며느리를 첩으로 데리고 살았느냐, 등 전부 믿을 수 없습니다만 그런 말이 떠돌았습니다. 얼마나 미웠으면 그런 말이 떠돌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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