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지난 2012년, 당시 새누리당 의원이었던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찾아온 정 대표에게 불편한 기색을 보였던 것도 털어놨습니다. [정상진 / 엣나인 필름 대표 : '남영동 1985'라는 영화를 배급하는 사람이라고 하자마자 악수하던 손을 뿌리치면서 "왜 다른 편이 여기 와서 이래요."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정말 위험한 발언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