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생업보다 바닷속에 잠들어있는아이들을 구하는 것이 먼저였기때문에아이들의 차가운 몸을 직접 안아주고, 차디 찬 물속에서 꺼내주면서그에 대한 경제적 빚과 정부의 따가운 눈초리를 견뎌내야했던 사람.세월호변호사 박주민의 대리기사를 자청하고 몸을 혹사시키며 아이들을 위해 힘썼지만결국에는 자살로 생을 마감한 김관홍 잠수사.당신을 잊지않겠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