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44498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586
이 글은 8년 전 (2017/3/11) 게시물이에요



간첩의 동생이었던 중앙정보부 요원 | 인스티즈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529






1972년 10월. 박정희 ‘10월 유신’ 선포


<대통령 직선제 폐지, 연임 무제한, 국회의원 1/3 대통령이 임명, 기본권 제한하는 ‘긴급조치’ 가능>


다음해 
1973년 10월 2일. 서울대학교 문리대에서 유신 반대 시위 시작, 

전국으로 확산. 학생들 두드려맞고 끌려감.





간첩의 동생이었던 중앙정보부 요원 | 인스티즈





그 서울대의 최종길 교수,


“ 부당한 공권력의 최고 수장인 박정희 대통령에게 총장을 보내 

항의하고 사과를 받아야 합니다. ” 


이 말이 중앙정보부에 보고됨. 그런데 중앙정보부에 최종길 교수의 동생이 있었음. 

동생은 내용을 모른체 상관의 호출을 받음. 


“자네 형님에게 뭐 좀 물어볼 게 있는데.” 

그 말에 동생은 형님을 중앙정보부로 호출함. 


" 형님, 동생 직장 구경도 할 겸 한번 들르시지요”

" 허허, 어, 그래. 동생 직장을 다 구경하는구나. "



그 날 퇴근 무렵 동생은 현관에서 형이 맡겨놓은 주민등록증을 발견함. 

그리고 사흘간 그게 그대로 있는 것을 봄.


간첩의 동생이었던 중앙정보부 요원 | 인스티즈




 “오늘 새벽 당신 형이 조사 도중 화장실 창문으로 뛰어내려 자살했어.” 



동생은 현장으로 가보고 시신이 없어지고 현장 보존이 안 된 것을 봄.

바로 중앙정보부에게 형의 명예를 지켜달라고 요구함. 

간첩누명, 종북몰이 붙이지 말라는 것.

그러자 중앙정보부가 그에게 각서를 요구함. 이렇게 적어라.

“ 조국을 배반한 형이 한없이 원망스럽지만, 

그 죄가 신문과 호적에 남지 않게 해주세요. "

 동생 최종선은 고민하다 정신병원에 입원함. 

그러나 몇 달 뒤 다시 중앙정보부로 돌아옴. 


그렇게 간첩의 동생으로 7년을 더 악착같이 일함.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529









1988년, 

고 최종길 교수 사건의 공소 시효를 며칠 남기고 새로운 사건 자료들이 공개됨. 

재수사 들어감. 그러나 증거없음으로 종료됨.



동생이 검사를 찾아가자 검사는 중앙정보부요원인 줄 알고

"그냥 대충 덮는거지요 뭐. 허허."  이 함.



2001년 3월12일 

최종길 교수의 동생 최종선은 새로운 증거를 내세우며 

형 최종길의 고문치사 의혹을 주장함.

2006년. 

법원은 이 사건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인정함.

 
간첩의 동생이었던 중앙정보부 요원 | 인스티즈
 
 

END







대표 사진
우ㅈI
아이쿠 사진 혐주의 달아주세요
8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무료나눔 신중해야하는 이유
22:30 l 조회 1
'외도·자녀 폭행' 남편, 결국 이혼 "감정 조절 안 돼…똑같을 듯"
22:29 l 조회 1
NewJeans - Supernatural
22:27 l 조회 1
테무에서 산 신발
22:27 l 조회 101
공동묘지 위에 초등학교 지어야되는 이유
22:26 l 조회 124 l 추천 1
경비원한테 상한 식품을 선물이라고 준 아파트 입주민들
22:23 l 조회 294
엄마가 알탕끓여줬는데 비주얼 ㅈ댐 섹시알탕2
22:20 l 조회 957
뼈 안 부러져본 사람들이 의외로 모르는 사실2
22:17 l 조회 834
서브웨이 신입직원.jpg1
22:17 l 조회 815
에이핑크 노래 중 가좋 좋아하는 곡 다음 투표 결과.jpg
22:17 l 조회 267
뭔가 잘못된걸 직감한 일본 여자
22:13 l 조회 799
추팔 마지막 cheeze 치즈- 무드인디고
22:06 l 조회 58
앞머리 내린 카즈하 폼 .gif3
22:06 l 조회 2509 l 추천 2
30대 중반 여자에게 들이대면 불쾌할까 봐 걱정인 40대 중반 남성13
21:58 l 조회 2980
결혼하자는 여친과 거절한 남자가 처음 만난 계기
21:48 l 조회 2382
딸이 짐처럼 느껴집니다
21:43 l 조회 4208
오늘자 비주얼로 빠르게 알티타고 있는 여자아이돌1
21:43 l 조회 2267 l 추천 1
페북에서 열린 더러운 자취방 선발대회
21:39 l 조회 2775
솔로 여동생 블랙데이에 짜장면 10그릇 먹이기 ㅋㅋㅋ
21:35 l 조회 778
삼성 구내 식당 표기 참사2
21:33 l 조회 4427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