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핀 주고 쿨하게 가는 현욱이
장미 : 유치원 때 부터 내게 일편단심인 현욱이.. 물론 나도 현욱일 싫어하는건 아니다
장미 : 하지만.. 편안하지만 따분하고 자상하지만 재미없고..
흔한 초딩의 권태기
장미 : 언젠가 본 드라마에서 처럼 운명처럼 나타난 온통 설레임으로 내 가슴을 물들일 그런 남자는.. 없을까...?
엘리베이터 탔는데 어떤 남자랑 손 부딪힘
훈훈 아마 고딩인듯
crazy in music..★
귀에 요요 달고있는줄
남자한테 첫눈에 반한 장미
덕질하는 내모습같군
다시 봐도 짱잘
넋놓고 바라봄
장미 나레이션 : 그 때 처음으로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울리는 종소리를 들었다!! 그건 분명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종소리였다!
금사빠 장미
근데 갑자기 엘베 고장나서 멈춤
장미 : 살려주세요!!!!!사람있어요!!!!!!!!도와주세요!!!살려줘요!!!!!!
오바하는 장미보고 비웃는 고딩ㅋㅋㅋㅋㅋㅋㅋ
장미 : 켁..산소가 모자라나봐!!! 살려주세요!!!!
경비실 버튼 누르고 말하는 성준
성준 : 여기 경비실이죠? 엘리베이터 고장인가봐요
뻘쭘...
성준 : 여기 가끔 이래^-^
앉아서 만화책 봄
장미 : 근데 왜 반말이세요??!
뻘쭘해서 괜히 화냄
(뭐 저런..)
알고보니 옆집 산다능
들어오자마자 음악 트는 성준
음성메세지가 흘러나옴
음성메세지 : 아빠다 오늘 생활비 부쳤어 성준아 고집부리지 말고 미국으로 들어와 아무리 생각해도 너혼자 지내는 건 무리다 다시 한 번 생각해봐
집안 개판임
부엌도..
또 다른 음성메세지 : 할미다 내 강아지 잘 있지? 가끔씩 파출부 아줌마라도 불러 밥 잘먹고 댕기고.. 으휴 불쌍한 것.. 애미애비를 잘못만나가지고...
사연있는 남자 성준..★
?????? 뜬금없는 샤워신
고뇌에 찬 남자..성준..™
엄마 : 아유 이게 무슨 소리야!! 하여간 사람들이 공동체의식이 없다니까!!
성준이가 튼 음악소리땜에 빡침
엄마 : 장미야 정말 꿈만같지 않니? 넌 안좋아??
얼마 전 이사온 장미네
엄마는 이사땜에 들떠있음ㅋㅋㅋㅋㅋ
장미 : 바로 옆동네에서 이사온건데 뭘..
장미 : 어 웬 떡이야??
엄마 : 이사떡 좀 해서 돌렸지~~
장미 : 짠순이 우리 엄마가 웬일이래? 떡해서 나눠먹을줄도 알구!
장미가 떡 먹을라니까
엄마 : 야야야 그거 손대지마 옆집갖다줄거야~ 아까 아무도 없길래 그냥 왔는데 지금 왔을래나
떡심부름 가게 된 장미
장미 : 맨날 나만시켜!!!
옆집 문이 열렸는데 띠용
ㅅㅂㅋㅋㅋㅋㅋㅋ왜이래
장미 : 여기살아요..? 나 옆집사는데요 어제 이사왔거든요.. 엄마가 갖다주래요
성준 : 어쩌지? 나 떡 별로 안좋아하거든 미안해
장미 : 그럼 다른 식구들이라도 주세요!!
성준 : 그냥 먹은걸로 할게^^
장미 : 무슨 사람이 그래요??! 가져온 성의 봐서라도 받는 척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이거 가져가면 엄마한테 혼난단 말이에요..
결국 떡 줌
부끄부끄
장미 : 아씨 하필이면 이 꼴로 하고있을 때 만날게 뭐냐구!!
엄마 : 옆집에 잘생긴 남자애라두 있어? 하기야 있어봤자지 너한텐 현욱이가 딱이야! 그니까 한눈팔지말고 현욱이한테도 잘해!
엄마도 인정한 공식커플
장미 : 어우 현욱이현욱이!! 맨날 현욱이야?!
엄마 : 현욱이만한 애 없다 예절바르지 착하지 공부잘하지 유치원때부터 너 하나만 좋아하잖니~ 너 크면 현욱이한테 시집가라~
장미 : 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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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감다죽이라고 여론 최악인 신발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