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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여행 온 외국인이 특히 조심해야 할 점에 대해 일본인 오오기 히토시가 직접 설명했다.
오오기는 지난 12일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일본에 온 사람들이 진짜 조심해야 할 게 많다"고 했다.
먼저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얘기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또 온천에 갔을 때는 샤워를 한 후 탕에 들어가야 하고 길거리에서 스킨십을 하면 곤란하다고 오오기는 설명했다.
전철 안에서의 예의범절도 중요했다. 일본 전철 안에서는 음식을 먹으면 안 되고 승객이 많을 때는 가방을 앞으로 메거나 바닥에 내려놔야 한다.
이탈리아에서 온 알베르토 몬디는 오오기에게 "그럼 일본 사람들 유럽 오면 깜짝 놀라겠다"며 "이탈리아만 와도 우리 지하철에서 스킨십하면서 밥도 먹고 가방도 메고 (그렇다)"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