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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3/14)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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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향수 200% 활용법 & 하지말아야 할 금기사항 | 인스티즈



요즘 10대에서 부터.  많게는 50대~60대까지 향수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향수에 어느 정도 관심 있고 자신 있어 하는 사람들도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

대화를 나눠보면 향수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과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향수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좀 더 올바른 향수 사용법과 태도를 가지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1. 근거없는 향수에 대한 자부심. 향수를 대하는 태도

향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알고 있으며, 좀 써봤다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런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마치 자신의 향수만이 고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듯 또는  그런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이들 중 대부분은 향수에 등급을 매기는가 하면 자신은 향수를 자체 제작한다느니 식으로 자신과 다른 이들을 구분 짓고

그들을 초급자라고 평가하는 식이다.

하지만 사람 저마다의 취향이 있고 같은 향수라도 기분이나 장소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것이 향수이다.

먼저 다른 이의 향수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부터가 향수에 대한 이해와 시작이다.

2. 향수 레이어드, 믹스

애초에 조향사가 향수를 만들 때에는 그 향수 본연의 특색만을 위한 목적으로 만드는데 

그 외에 다른 향이나 향수를 뿌리는 것은 서로의 향의 본연의 목적을 깨는 것이니 대체적으로 옳지않다.

굳이 향을 레이어드하고 싶다면 같은 곳에 뿌리지말고 다른 곳에 뿌려야 서로의 향이 충돌이 생기지 않는다.

3. 향수를 뿌려서는 안될 때 

중요한 식사 자리나 정말 오랜만의 만찬에서는 향수를 뿌리지 않고 나가는 것이 좋다.

향수의 향이 맛있는 음식의 향을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또한 조만간 운동을 할 예정이거나, 땀을 흘릴 경우,

병원이나 문병을 갈 때에도 피하는 것이 좋다.

4. 향수를 뿌려야 할 곳, 뿌리지 말아야 할 곳

양 쪽 손목 쪽에 뿌리되, 양쪽 손목을 비비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게 비비게 되면 향의 첫 탑노트가 깨지기 때문이다.

상반신에서는 뒷목, 귀쪽에 뿌려주는 것이 좋고

하반신에서는 발목 주변, 무릎 뒷부분에 뿌려주면 은은하게 퍼지는 향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피해야 하는 곳은

정수리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땀이 배출되는 곳은 뿌리는 것을 피해야 한다.

5. 구분 짓는 것을 없애야 한다.

향수는 섬유 유연제도 향수가 될 수 있고 섬유탈취제 또한 향수가 될 수 있다. 

향수가 딱히 정해진 것이 없다. 자신이 마음에 들어 하는 향이 있고 그걸 사용한다면 그게 바로 향수다.


6. 향수 지속력을 높이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향을 더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 향수의 분사 수를 늘리는데...

결코 향수를 많이 뿌린다고 해서 오래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향이 중첩되어 더 강하고 지독해질 뿐이다.

결국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시간은 동일하다.

그렇다면 오래가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처음부터 부향율이 높은 향수를 구매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향수의 종류에는 

파퓸(향수, Parfume) 15~30%
오드파퓸(Eau de Parfume) 7~15%
오드뚜왈레(Eau de Toillet) 5~10%
오드코롱(Eau de cologne) 2~5%
샤워코롱(Shower cologne) 2~3%

존재한다. 옆의 퍼센트는 부향율인데

향수는 알코올과 향료를 결합하여 만드는데 알코올에 비례하여 향료가 얼마나 섞였는가에 따라 부향율이 결정된다.

부향율이 높을수록 더 진한 향을 내며 지속력도 그에 비례한다.

하지만 향수에도 종류가 정해져 있는 것만큼 자신의 원하는 향수가 부향율이 낮은 종류 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래 방법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파퓸의 경우는 한번 뿌리면 평균 6~7시간 지속되고 향이 굉장히 강하므로 분사를 1~2번 정도 하는 것이 옳다.

오드파퓸은 향의 농도는 파퓸과 동일하지만 지속시간에서 파퓸보다 짧아 3~4시간 지속된다.

오드파퓸은 3~4회 정도 분사하는 것이 보통이며 오드뚜왈렛의 경우는 파퓸의 2배를 뿌려준다.

보통 올바르게 잘 뿌린 향은 가만히 있어도 향이 나는 것이 아니라 

몸을 움직이거나 바람을 통하여 자신이 그 향을 맡았다면 올바르게 뿌렸다고 보면 된다.

두 번째로는 향수를 뿌리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다.

피부에 뿌려야 더 오래가는 향수가 있는가 하면, 옷에 뿌려야 더 오래가는 향수가 있다.

향수도 제각각인 만큼 잘 이해하고 어느 곳이 더 좋은지는 자신이 그 향수를 이해하는데서 부터 시작된다.

향수에도 종류가 다양하며 그 향수만의 가치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것이다.

보통은 그게 정해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소재를 구분하여 가죽이나, 실크, 흰 옷은 웬만하면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향수를 실컷 잘 뿌렸는데 

담배를 태우거나 향이 강한 음식점을 들어갔다 나온다면 당연히 향이 흐트러져 쉽게 사라질 수 밖에 없다.

자신의 근무환경, 장소와 시간, 낮과 밤을 구분하여 적절하게 활용하여야 한다.

세 번째로 같은 라인의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

모든 향수 브랜드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몇몇의 브랜드들은 그들만의 클렌징폼에서 부터, 로션, 스킨, 바스라인

크림, 파우더까지 제공한다. 

애초에 이런 브랜드들의 경우 향을 제조할 때부터 자신들 제품의 향이 서로 매치가 되게끔 만드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잘만 사용한다면 정말 섬세하면서 그윽하고 풍미로우면서도 흥미로운 향을 낼 수가 있다.

네 번째로 향수 공병이나 미니어처를 준비하여 휴대하고 다니는 방법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쉽고 올바른 사용방법이기 때문에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다.

향수를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은 직사광선을 반드시 피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평균온도 보다 낮은 곳이 좋다.




대표 사진
Bubbles  powerpuff!
오홍 꿀팁
8년 전
대표 사진
서정우
진짜 쿨팁이네요...!
8년 전
대표 사진
주르미  잉여잉여해
슼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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