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준하와 제주도 여행온 민호,범이민호:범아,우리 중문 쪽으로..어?유미....?(출발하는)유미야!유미야!!!강유미!유미야!!!!!!!!(떠나는 차)범이:민호야!유미였지?아니야?맞지 그치?!글쎄..잘못본거겠지하.......유미야. 오늘 꼭 너 같은 애를 봤다? 환영이었나..? 니가 떠난지 벌써 1년이 지났네..난 아직 자주 니 생각해. 내 책상위 니 사진도 아직 그대로고..유미야, 그거 아니? 바다 속 어느 깊이에는 신비한 소리 통로가 있어서 고래들은 그 통로로 천리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서로 의사 소통이 가능하대.너랑 나 사이에도 그런 통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유미야, 너 잘 있니? 잘 있는거지..?무슨 생각해?어?그냥..(토닥이는)(웃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