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고딩때 진짜 소심하고 낯 가려서 항상 소심했고 그래서 친구도 한명도 없어서 카톡에 알람 울리면 항상 플러스 친구.. 난 단톡도 초대받지 못했었어 대학생되고 나름 소심한 성격 타개해보고자 카페에 극복하는 방법을 올렸었는데 어떤 도토가 인형을 학교에 가져가서 놀라는거였는데.. 그땐 이게 정상적인 방법인지 분별한 정신이 없었어 새학기는 이제 다 가는데 난 대학교 들어와서도 여전히 친구가 없었거든 우선 친구를 만드는게 절실했기 때문에 바비인형 가져가서 놀았었거든 근데 이게 오히려 독이 돼서 결국 아싸가 됐고.. 오히려 조용히 수업만 듣는 애였으면 자발적 아싸라도 됐겠지 지금 과톡에선 내 얘기 엄청하고 있을 듯 애들은 이야기 할 소재가 떨어지면 내 얘기를 가쉽거리 삼아 이야기 할테고 난 휴학하고 복학해도 인형 가지고 놀던 미친련으로 기억되겠지..? 결국엔 다 내가 자초한 일인 거 같아 애초에 소심한 성격을 개선하기는 커녕 내 성격의 잘못된 점은 파악도 안하고 남이 해주는 조언에만 의지해서 친구 만드려는 이기적인 행동이.. 다 인듯 방 안에서 혼자 같혀 누군가가 방문을 열어주길 기대한 내 이기적인 생각때문에 말로가 비참해지는구나 결국 방문은 나 스스로 열어야 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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