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내가 사랑에 빠지는게 두렵거나 한게 아냐. 이미 이 세상에 많은 것들과 사랑에 빠졌는걸. 내 가족, 동물들, 친구들, 일출, 이 세상에 있는 수많은 것들.. 근데 내가 두려워하는 건 누군가와 미친듯이 사랑에 빠지고, 나의 모든 것을 고작 그들이 나를 향해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위해 바친다는 거야. 나에겐 그런게 미칠 듯한 거야. 그리고 네가 얼마나 발버둥치든 절대 그 고통에서 헤어나올 수 없어. 가장 무서운 건, 네가 옳지 못한 사람에게 사랑에 빠질수도 있다는 걸 절대 모를거란 거지. 이게 내가 두려워하는거야."
*폰이라 직접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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