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병원 3교대 근무합니다.
남편이 전업주부라서 아이 돌보면서 번역 프리랜서 일로 한달에 100~150정도 벌어요.
제가 체력이 많이 딸려요ㅠㅠㅠ
156/42키로 나가고 몸도 약합니다......
데이 이브 나잍은 집에서 출근준비 빼고 잡니다....안 그러면 버틸수가 없어요.....
오프때는 집에서 깨어있는 시간은 아들딸(쌍둥이)랑 놀아줍니다.
집안일은 출근할때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목요일 분리수거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정말 저 좋자고 이렇게 사는것도 아니고 애 벌어먹여 살리고 잘 키우려고 일하는건데 남편이 넌 어떻게 된 애가 애도 안돌보고 집안일도 안하냐고 잔소리 합니다..........
저보고 빨래라도 한번 널어보고 하다못해 화장실 청소라도 하래요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집안일을 아예 안하는것도 아니고 이런 잔소리까지 들어야 하나요?ㅠㅠㅠㅠㅠㅠㅠ
안 그래도 어른들이 마누라 일 시키고 집에서 노는 놈이라고 쑥덕거리는데 남편새끼까지 저러니까 진짜 우울해 죽겠네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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