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 요새 보증금 없는 월세 수두룩한데 뭘.
스물 일곱장만 더 사면 루비회원되거든?
선자: 그럼 매달 월급이 200이야
진아: 다단계 회사가 원래 그런걸로 물건사게 꼬시는거 몰라?
지금까지 계속 그렇게 돈만 꼴았으면ㅅ..
야옹!!
진아: 흐아아아악!!!
(기겁)
선자: 아유 고양이야 고양이!
글썽글썽
진아: 아 가로등 고쳐달라한지가 언젠데 아직 안고쳐줘?
발로 뻥!
근데 아파서 발광
선자: 아유 쌩 난리다
진아: 어? 어 같이 가ㅠㅠㅠㅠ
다음 날
선자: 가로등 좀 고쳐줘요 빨리
진아: 빨리요 제발!
직원: 가로등은 무슨. 거긴 곧 철건데 가로등을 왜 고쳐요?
진아: 왜 고치다뇨? 사람이 사니까요!!
진아: 게다가 전 어둠 트라우마도 있다고요!!!
선자: 어두우면 무서워서 미친다구 얘가!!
다시 밤. 혼자 퇴근하는 진아
라디오 앵커: 경찰은 이틀전 발생한 훈령원 공원내 살인사건이 이전 보라매역,
라디오 앵커: 북가좌동 살인사건과 같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 사건이 연쇄 살입범의 범행으로 결론이 나자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라디오 앵커: 경찰은 수사 본부를 가동해 조속히....
집으로 가는 길
컴컴
전화거는중
진아: 아 왜 안나와
계속 전화걸어도 안받음
결국 렌턴쓰고 손전등까지 꺼냄.
어둠 트라우마라 이런거 가지고 다니는듯
저벅저벅
별게 다 무서움
괜히 차도 무섭고...
죽을맛
이상한 소리 들림
멈칫
초긴장
뒤에서 바스락 소리가 들림ㅠㅠㅠㅠㅠ
점점 가까워지뮤ㅠㅠㅠㅠ
나같으면 지렸다 벌써ㅠㅠㅠㅠㅠㅠ
ㅠ
빠른 걸음으로 걸어감
뒤에서 자꾸 따라옴
진아: 흐어어억흐어억
흐느낌
뒤에 그림자...
점점 가까이...
손 부들부들 떨음
패닉
떨어져있는 벽돌주음
바로 뒤까지 걸어온 누군가
진아:ㅡ 끼야야야야야양야악!!!!!!!!!!
벽돌 휘둘러서 머리 맞춤
누군가 맞고 쓰러짐
그래도 계속 휘두르는 벽돌
놀람
놀라서 손전등 떨어뜨림
!!!
진아: 허억허억
..
끄아아아아악
규호 나레이션: 위기란 정말 어디서 올지 알 수 없다
1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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