澎湖대만 본토를 뺀대만의 섬들중 가장 규모가 큰 섬대만에서 유일한 산호섬들이다보니열대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김펑후는 17세기 들어서야 본격적으로역사에 등장한 타이완 본토와 달리아주 옛적부터 알려져 있었는데송나라때부터 이미 중국에 이름이 알려져있었음펑후는 작은 섬들의 모임이지만섬 크기에 비해 매우 볼거리가 많음산호섬이다보니 에메랄드 빛 바다가어딜가든 보이는것도 펑후의 장점기괴하게 생긴 바위 절벽펑후의 중심지는 마꽁인데작은 섬의 도시지만 중심지는 중심지인지라여느 중소도시 못지않은 정돈된 모습을 보여줌슈앙씬쓰후하트모양을 한 바위들로 펑후의 상징과도 같은 바위사실 자연적으로 생겨난것은 아니고 아주 옛날원주민들이 물고기를 잡으려고 쌓아둔 바위 어항인데지금은 물고기를 잡지는 않지만 훌륭한 관광 명소가 되었음그래도 열대 섬이라 그런지 열대 과일들이 즐비하다특히 펑후의 애플망고(愛文芒果)는달고 과즙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함깨끗하게 정돈된 마꽁 항구펑후는 바람이 미친듯이 많이 부는것으로도 잘 알려져있는데7~8월 가장 더울때도 바람 많은 날에는 코트를 입어야 할 정도로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음1600년대 초반에 지어진 팽호천후궁바다의 수호신인 마쭈 여신을 모시는 사원인데대만 사람들은 예로부터 어업이나 무역업에 종사해 배를 탈 일이매우 많았기때문에 바다의 수호신인 마쭈 여신을 극진히 모셨음金門금문도는 대만 본토보다 중국에 훨씬 가까운 섬으로대만 본토와는 200km가 넘게 떨어져있지만바로 바다 건너 중국 샤먼과는 불과 4.5km밖에 떨어지지않은 곳임중국 본토와 가장 가까운 샤오진먼댜오의 모습중국쪽을 바라보고 있는 부분은 각종 무기와 선전문구로도배되어있다시피함진먼 시내적국에 가깝고 본토와 먼 섬이라 사람이 희박할게 살것같지만실제로는 대만에서 두번째로 많은 사람이 사는 섬덕분에 시내도 꽤 규모가 있음중국에 매우 가까운 섬이다보니당연하게도 중국이 가져가고자 엄청나게 잦은 포격전이일어났는데, 결국엔 대만이 아직도 점유하고 있음이렇게 최전방 위험한 섬이라 대만 정부는아예 섬 지하에 새로운 도시를 창조해버렸는데중국과 사이가 좋아진 지금은 관광지로써 민간인들에게 공개되었음12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을 전부 수용해야 하는만큼엄청나게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데심지어는 안에 영화관까지 있을정도지하에 만들어졌음에도 이렇게나많이 준비된것을 보면 참 대단하다 싶을 정도連江롄장도 대만보다는 중국 본토에 가까운 섬들로자연이 매우 수려하고 아름다워대만 현지인들 사이에서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는 섬들임롄장의 지하동굴카누를 타고 지하동굴 전체를 둘러볼 수 있음롄장의 집들관광지로 유명한 지역이다보니섬 전체가 깨끗하고 단정한 모습을 하고 있는게 재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