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8년 7월 18일 광주에 사는 6살 허모양이 실종됨
딸이 실종되자 부모와 경찰들이 백방으로 찾아해맸지만....
그로부터 13일 후인 1998년 7월 31일
광주 모 야산에서
비닐로 쌓인채 차가운 시산으로 발견됨
딸이 살아있을것이라고 믿었던 아버지는
딸의 시신을 보자 그대로 주저 앉음 ㅠㅠ
허양을 살해암매장한 범인은 다름아닌
이웃집 할아버지 서모씨 (당시 63세)
경찰수사 결과
서씨는 사건당일 혼자서 놀고있는 허양에게 접근
"과자를 사주겠다"고 유인해 자전거에 태우고
광주천 둔치로 데리고 가 성폭행을 시도하다,
허양이 울며 반항하자 둔기로 내리쳐 살해함.
그리고 다음날인 19일 시신을 비닐로 싸여 암매장하고
나뭇가지로 덮음.
용의자 서씨 인터뷰
"(외아들을 잃은 슬픔으로)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평소 잘 따르던 허양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다리아래로 데려갔으나 許양이 겁에 질려 울자 엉겁결에 살해했다."
당시 시신을 묶는데 사용한 비닐들
더불어 경찰의 허술한 초동수사도 비극을 부름
실종아동을 단순미아로 생각해 제대로된 탐문수사를 하지 않아
용의자 조기검거에 실패함.
나중에 상해사건으로 서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실종 어린이와 주소가 같아서 추궁끝에 자백 받아낸것임.
이후 어떻게 처벌되었는지는 알수 없으나...
지금도 살아있을지 그 짐승은? (현재나이 8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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