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구기종목 편가르기를 이것으로 시도할 때 난감한 상황을 초래한다. 선임은 후임이 자기 말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고 후임은 후임대로 처음 들어보는 단어와 구호에 어느 장단에 뒤집어야 하는지 알 수 없어 서로 어리둥절하다가 서울 구호로 통일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