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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8 - 170415 내귀에캔디 中
관점 포인트 : 순수 청년 연하남과 어른보스의 랜선 연애
윤박은 유리와 서로 같은 공간인
군산에서 비밀 통화를 시작하게되고

통화가 끝난 후

유리가 남겨준 코멘트
"같은 공간 속 다른 시간 여행" 을 같이 시작하게 된다
그 후 윤박은 유리가 갔던 곳을 한템포 느리게 가며
그 곳에서 캔디의 흔적을 찾아감


"니가 아까 나한테 이렇게 철길 보여줬잖아 ㅋㅋ"

윤박 : 도망가게?
유리 : ㅋㅋㅋㅋㅋㅋㅋㅋ글쎄?
유리가 갔었던 또 다른 공간에 도착한 윤박

그리고 통화가 끝난 후
윤박은 제작진에게 캔디가 누군지 알 거 같다며
말 없이 웃기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자에서 김유리가 캔디인게 밝혀짐
근데 김유리가 좀 심하게 아날로그틱한 사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유리 사전 미팅]


"사람은 누구나 다 외로운 거 같아요...☆★☆★"
PD : 상대가 어떤 사람이 이였으면 좋겠어요?

"결이 비슷한 사람...☆★☆★"

"욕심 같아서는 방송이 안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


"삶이 지칠 때 뭔가 추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다시 본론

윤박 : 카메라...
유리 : 아까 내가 보여줬던 거잖아, 뭐 좋아하는거 없어 거기?
윤박 : 아 잠깐만 잠깐만... 힌트 좀 주면 안 돼?
유리 : 내 마음을 거기다 두고 왔어
윤박 : 아! 아!!

아날로그 감성을 이해하기엔 아직 부족한 연하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게 뭐야....ㅠㅠㅠㅠㅠㅠㅠ(쭈굴쭈굴)"

유리 : 어?

"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 : 응?
윤박 : 그래도 설렌다고
유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박에게 후진 따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자꾸 온다는데?! 진짜로 오는거에요? 거짓말이죠?"

진짜 감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된 유리는 도망가기 시작하고

윤박 : (허공에다 소리 지르며)누나!!!!!!!!!!!!

유리 : (미치겠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 : 너 갑자기 왜 이렇게 무서워졌어!
윤박 : 보고 싶으니까
유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도..꾸..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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