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화장품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화장품 순위 7위에 올랐다.
국내 화장품 기업이 10위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존슨앤드존슨·샤넬·에이본·카오·겔랑(LVMH)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를 제치고 전년도에 비해 5단계 상승한 성과다.
LG생건도 15년 19위에서 17위로 두 단계 올랐다.
아모레퍼시픽은 2007년 처음 20위 내에 진입한 이후 10년 만에 10위권에 진입했다.
WWD도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5가지 자체 브랜드를 갖고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미국·유럽 등에서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는 게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5대 브랜드 중 에뛰드를 제외하곤 모두 기초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산'이라고 하면 무시하던 시절에 아모레퍼시픽이 고급 스킨 케어 제품으로 할리우드 스타조차 직접 구매하게 만들면서 인지도를 높였다"며 "과거에는 해외여행 갈 때마다 면세점에서 외국 브랜드 제품을 사기 바빴는데, 이런 분위기를 아모레퍼시픽이 바꿔놨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업체들이 주저하던 중국과 아세안 시장에서 '한류 화장품'을 내세워 시장을 주도했다는 점에서도 평가받는다.
'1등 따라 하기'가 아니라 '1등으로 나서기'로 성공 모델을 만든 것이다.
최근 로레알 같은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들이 '아시아인을 위한 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도 아모레퍼시픽 때문이라고 업계에서는 평가한다.
또한 전 세계 화장품 업계에 세계 최초로 '쿠션'을 개발해 출시하면서 '한국 화장품은 기술이 뛰어나다'는 인식을 각인한 점도 작용했다.
이로 인해 포브스는 100대 혁신 기업에 아모레퍼시픽그룹을 28위에 선정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샤넬·디올 제쳐… 세계 7위 화장품 '우뚝'미국 WWD, 100대 기업 선정업계 최초로 '쿠션' 기술 개발고급 스킨케어 제품으로 인정중국·아세안 시장 타깃 먹혀미국·유럽 이어 중동까지 공략국내 화장품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화장품 순위 7위에 올랐다.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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