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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6034
이 글은 8년 전 (2017/4/1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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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36744824


전 32살 여자친구는 33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사귄진 4년정도... 저는 공무원 시험준비중이고 

도서관에서 자격증시험 공부하던 여자친구를 봤어요.

여자친구한테 첫눈에 반해 쪽지주면서 열렬히 구애했고 

한달을 따라다닌끝에 사귀게 됐어요

근데 제목 그대로 여자친구가 너무 속물이예요.

뭐랄까... 남눈 이목 신경엄청쓰고 처음부터 끝까지 돈따지고 그런??

여자친구는 공기업에 근무중이고 

대학졸업하자마자 취업해서 직장생활을 오래했어요.

첨엔 알뜰살뜰하고 저축, 적금 등 재테크 

잘하는 모습에 반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속물끼가 나더라구요.

예를 들어 이런식이예요.

여자친구가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재건축들어가기전 오래된아파트나 

경매로 나온 빌라같은거 샀다가 다시 팔더라구요

전 젊은여자가 그런거 하는거 본적없어 희안하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가다 무슨 아파트를 보며 저 아파트 

재건축얘기만 10년짼데 언제할까? 되면 대박나는데

여기 지하철 생긴다더라 저 아파트 값이 벌써 얼마나 올랐더라

이 아파트는 중앙난방이라 아파트값이 안오른다. 개별난방으로 돌려야 오르지

무슨 저금은 이율이 얼마라 낮아서 어디로 옮겨야된다 뭐 그런얘기?

일주일에 한번씩은 그런 돈에 관련된 이야기를 꼭 하네요

여자친구가 차를 사는데 에스엠5나 소나타급을 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길에 주차된 빨간색스파크를 가르키며 

연비좋고 저렴한 중고경차 사서 연습하다 새차사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하는말이 "젊은여자가 빨간경차타고 다니면 지나가는 똥개도 무시해"

이러면서 자기 사무실 여직원들도 다 그정도급 차탄다고 

경차는 쪽팔린다며 기어이 소나타를 사더라구요

이해안되서 뭐하니까 저더러 직장생활 안해봐서 

모른다고 해보면 이해할꺼라고 그럽니다.

다 이런식이예요.

결혼식 복장도 참석하는 사람 수준따져가며 입구요.

ex) 대학동창이 의사랑 결혼한다고 

백화점에서 원피스 사입고 명품백 갖고감...

뭘 구지 그렇게까지 하냐고 하니까 

신부친구 그레이드도 생각해줘야지 그러고

고등학교친구가 가난한 남자랑 결혼한다고

그냥 보세블라우스에 평소매던 가방 들고가고..

뭘 그런거까지 따지나?? 싶을정도로 하나하나 따져요

어쩔땐 피곤할정도로

제가 결정적으로 속물이다 라고 생각하게 된 이유가 있는데

여자친구가 지하철 바로 앞에 브랜드아파트 분양받아논게 있어요.

그 분양받은 아파트는 어쩔꺼냐고 물었더니 신혼집이래요.

대출많이 끼어있지않냐 물었더니 열심히 갚아야지. 이러네요

전 그거 팔고 대출없이 빌라를 사던가 전세로 시작하는게 낫지않냐고 물으니

그런덴 돈이 안된다며 자긴 역세권브렌드아파트에서 시작하는게 소원이래요.

자기 친구들도 대부분 그정도에서 시작했다고 

자기도 그렇게 시작하고 싶다고

요즘애들 놀때 아파트브랜드 따져가면서 논다고 

나중 우리아이 그런걸로 기죽이는게 싫대요

여자친구가 가난하게 자라서 가난에 물려서 그런가? 하면 그것도 아니예요

사업하는 부모님밑에서 유학도 다니고 부유하게 컸어요. 지원도 많이 받았구요

근데 왜 저렇게 남의이목을 신경쓰고 

자기아이는 돈없어서 서러운 소리듣게하지않겠다 그런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식당일하는 부모님밑에서 넉넉하지못해 

학자금대출받으면서 자랐지만 그게 서럽다거나 

부모님원망하거나 하는 생각한적없거든요

근데 여자친구는 경제사정이 안좋으면 아이도 안낳겠대요. 

넉넉하지못한 환경에서 못해주기 싫다고

아이들은 자기먹을껀 다 가지고 태어난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하면 저더러 생각없다 줏대없다 비난합니다 

곁으로 볼땐 디게 예의바르고 바르게 자란거같은데 

속으로 보면 그런거 하나하나 따지고 있구요.

성격도 좀 까탈스럽고 똑부러진건 좋은데 

다른사람한테까지 그런걸 요구하고..  아무튼 좀 피곤합니다

어디갈때도 미리 예약하자 그러고.. 예약안해도 가서 

남는자리 보면 된다니까 예약하는게 어렵냐고 잔소리하고

너 너무 피곤하다고 그러면 되려 저더러 우유부단하고 줏대없다고 뭐라하고

저는 여행갈때도 그냥 발길닿는대로 되는대로 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여자친구는 엑셀에다 시간대표까지 다 짜서 

오전9~10시는 어디가고 다음 이동장소는 어디. 

택시비는 얼마예상 이런거까지 일일히 짜더라구요.. 그게 무슨 여행인가요?

1일 오전은 어디서 뭘보고 여기서 유명한 

뭘 먹어야되고 점심은 어디가서 뭘 간식으로 먹고

숙소는 어디다 예약했는데 거기 뭐가 유명해서 그걸 해야되고...

전 대충 시간맞춰서 이리저리 구경하다 

맘에 드는 숙소잡아서 자고, 늘어지게 자다가 되는대로 

일어나 다시 구경하고 그러고 싶은데

성격이 달라도 이렇게 다를수가 있을까요?

제가 이 여자를 감당할수있을까요??

  

-------------------------------------------- 

아파트 융자만 1억 넘는걸로 알아요 그걸 어느세월에 갚나요?

그리고 남들 이목때문에 브랜드아파트에서 시작하고싶다... 

이거 나쁘게 말하면 된장끼있는거아닌가여

그냥 작게 빌라나 전세로 시작해서 넓혀가는 재미.. 

돈모아 내집마련하는 재미.. 그런 소박한 꿈을 꾸는게 그리 욕먹을짓인가요?

저희부모님이 월세로 시작해 시골근교지만 주택까지 구입하셨습니다

저도 그런 부모님처럼 살고싶어요... 

대출이자 갚아가며 빚으로 시작하기 싫단말입니다

여자친구처럼 매번 돈돈거리며 여기서 살아야 

얼만큼 오른다 이런거 생각하며 살고싶지 않아요

113개의 댓글

베플아이고 2017.04.17 15:29
추천
169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너를 사귀는 거 부터가 
속물이 아니라는 소리다.. 아이고 별..
답글 10개 답글쓰기
베플ㅇㅇ 2017.04.17 16:13
추천
121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속물은 아니고 현실적인것 같은데

그정도 현실적인 여자에게 님은 
그저 잠깐 스쳐가는 연애상대일 뿐이니

거지근성 버리시고 그냥 님도 스쳐가듯 만나시면 됩니다.
답글 0개 답글쓰기
베플가벼워요17... 2017.04.17 15:10
추천
10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자작같음. 저런 똑 부러지고 당찬 여자가 
글쓴이를 만날일은 1도 없음.

깨어나세요 글쓴이여..!! 사실이라면 글쓴이 가지고 논거임ㅋㅋ
답글 2개 답글쓰기


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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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망쳐놓을거야
음 속물이라기보단 그냥 가치관이나 성향이 좀 다른듯 한데요 서로 사랑한다면 서로가 함께 배려하거나 양보하는게 맞는거죠. 누구든 양보할 마음이 없다면 헤어지는게 맞고요. 서로 대화를 통해서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서로 생각이 다르다고 면박주면 그사람의 성향에 대해서 거부감 생기는건 당연한거고용. 그리고 아파트 문제같은경우 없는데 더 빚내서 하는건 당연히 아니지만 빚갚을 능력이 된다면야 그렇게 하는것도 투자고 좋은 아파트 비싼 아파트는 담보대출이라던지 활용도가 높으니까여.. 보통 이렇게 생활 많이 해요. 대출 한도가 많이 나온다는건 그만큼 사회적으로 신용이 좋다는 얘기인데 대출받아서 아파트를 산 다음 그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아서 나중에 그 아파트 팔고 다른곳 가도 빚은 다 갚고도 남아요. 보통 비싼 동네 학군좋은 집에서 이런식으로 생활하죠.. 아마 여자분도 그런것까지 다 염두에 두고 신혼집 분양받은 것 같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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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겸지토
진짜 베스트 댓글처럼 속물보단 현실적.
겉핣기식도 아니고 야무져서 어디서 호갱 소리,
취급은 안 당할 것 같아 부러울 정도인데..
진주를 못 알아보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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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태때때침침  때때랑 태태랑침침
걍 성향차이죠 뭐. 저렇게 안 맞으면 결혼까지가긴 힘들듯 서로를 이해못할텐데 결혼하면 얼마나 더 자주 부딪힐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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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뚱인데요
본인보고 사달라고 한 줄 알겠네.. 여자친구보고 된장끼있다고 말하지를 않나 그냥 성격 안맞으면 헤어지는게 나을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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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핑  별의 별
그냥 열등감 같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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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
솔직히 그냥 성격차이 같습니다.. 여자친구는 굉장히 계획적이시고 똑부러진거 같은데 남자친구분은 말하신대로 즉흥적이신것 같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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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일등석
자지가 모아논 돈으로 제태크며 부동산으로 재산 불리고
본인 가치관대로 애 낳고 키우고 싶다는데 왜...ㅠ 여행 같은 경우는 그냥 성향차이 인 것 같구~
여자가 정말 똑부러지고 당차고 멋진데.... 나도 그렇게 살고싶다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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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돋이
여자분 멋지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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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101
음 남자도 딱히 욕?하고싶진 않은게 그냥 성향 차이인거같아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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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냥  좋아하는 음식: 레몬우유
여자친구분이 되게 똑부러진것 같은데...라고 느끼며 내렸는데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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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냥  좋아하는 음식: 레몬우유
근데 두 사람의 가치관이 다른 것 같은데...성격은 다를수 있어도 가치관은 같은 사람을 만나는게 좋댔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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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글쎄요, 저게 왜 속물이고 된장인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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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마누라
다른건 다 그렇다고 쳐도 여행은 진짜 이해 안가네. 발길 닿는대로 여행하고싶을 수도 있지 꼭 유명해서 그걸 먹어야하고 꼭 그걸 해야하고 그러나. 자기 하고 싶은데로 남자 데리고다니려 하네. 참내. 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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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슈
속물이면 안 사겼겠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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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입술을 뺏었어
그냥 두사람 가치관 차이인듯 누가 별로다가 아니라 그냥 안맞으면 헤어지겠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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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에에엥
여자분 되게 똑부러지시다...속물같아 보이지 않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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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원 합격
그냥 작게 빌라나 전세로 시작해서 넓혀가는 재미..돈모아 내집마련하는 재미.. 그런 소박한 꿈을 꾸는게 그리 욕먹을짓인가요? 라니...그런 재미 혼자보시고 똑똑한 여자분 놓아주시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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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장님
여자분 다른건 다 완벽하신데 남자보는 눈이 없으신게 안타깝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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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부  어어하트
와 여자 진짜 멋지게 산다 나도 저렇게 살고싶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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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
첫댓 사이다 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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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50_return
현명하구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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낟이
와 대박 멋있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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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LEO)
성향차이인거같음 그렇다고 남자마인드도 마냥나쁜것도아니기때문에 맘맞는사람만나는게 맘 편할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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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VIXX
애인이랑 맘이 안맞으면 헤어지면 될것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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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  native
이거 나쁘게 말하면 된장끼있는거아닌가여 라는 말이 하고 싶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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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되게 여성분이 현실적이라서 멋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뭔가 안타깝네요

아파트따지면서 노는 아이들
보여주식의 결혼식의 모습 등등
사회의 매우 안타깝고 슬픈 모습 ㅜㅜ

근데 공기업다니는 능력있고 현실을 아는 여자가 왜 공무원준비하는 남자를 만나지... 사랑으로 극복한건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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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비우스허리띠
서로 성격이 안맞는것 같네요
남자분은 자유분방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 같고
여자분은 꼼꼼하고 현실적인 분인거 같네요
그걸 속물이라고 생각하시니 안타깝네요
진짜 속물을 못보신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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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다시  폰트천사님 감사해요
자작이었으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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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
ㅋㅋㅋ감당 안되면 그만두면 되지 여자가 속물인것의 판단을 떠나 공기업 다니는 여친을 판에서는 안좋게 보면서 결혼생각하는 남자도 속물로 보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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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7th Sense,  일곱 번째 감각
현실적이고 지적이고 센스있는것 같은데 저 여자분께 한수 배우고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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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약
피곤하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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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쭈꾸미  가고싶죠?먹고싶죠?
저런 남자한테 아까운 여자같은데 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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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웃  JD IsKoreaOneTop
극현실주의자... 좋아보이진 않지만 나빠보이지도 않음. 절대 손해보며 사실 일 없을것 같은 분이네요 ㅎㅎ
그치만 남의 시선보다 중요한건 자기 자신인데 너무 주위의 시선에 신경쓰시는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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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토톱  켄 생일을 축하한단 말씀이시다
결혼식복장은 좀 심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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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고등학교  서울인창고ㄴㄴ
결혼식 복장 완전 센스 넘치는데 뭐가 문제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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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틀라스  나우 유 씨 미
22ㅋㅋㅋㅋㅋ 맞는말같은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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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라고요?  ??????
여자가 아깝다 그리고 싫으면 그냥 헤어지지 뭘또 인터넷에...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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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틀라스  나우 유 씨 미
베댓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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