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6일 대전 현충원을 찾은 천안함의 유가족들이 추모 도중 안철수 후보 측으로부터 자리를 피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국민의당은 '사실이 아니다'고 하며 '가짜뉴스'로 규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천안함
유족 측이 한 인터넷 매채와 통화하면서 당초에 올린 글의 내용이 모두 사실로 드러나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박광온 “안철수, 천안함 유가족 내쫓고 가짜뉴스 규정해 형사고발로 겁박”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 공보단장 박광온 의원은 18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상대로 천안함 유가족들에게 자리를 피해달라고 했던 요구에 대해 직접 사과를 촉구했다. 지난달 26일 대전 현충원에서 고(故) 박 모 상사의 유가족들이 추모 도중 안 후보 측으로부터 자리를 피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국민의당에서는 이를 ‘가짜뉴스’로 규정했다.
박 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해당) 글을 올린 사람은 글을 삭제를 하고 계정을 비활성화한 조치가 있어 (국민의당의) 가짜뉴스라는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받아들여졌다”며 “그런데 당초에 글을 올렸던 황씨가 한 인터넷매체와 통화에서 사실이라고 했다”면서 문제를 제기했다. 황씨는 박 모 상사의 친인척으로 글을 삭제하고 비활성화한 이유는 ‘신상 털기’ 걱정 때문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goo.gl/lfDUQ5

지난 3월 26일 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둘러보고 있는 안철수 후보
[논평] ‘VIP’ 안철수 후보, 묘역에서 몰아낸 천안함 유가족에 사과하는 게 먼저다
- 국민의당, 아직도 ‘가짜뉴스’ 운운하며 국민 협박할 셈인가
지난 달 26일 대전 현충원에서 천안함 희생자 가운데 고 박석원 상사의 가족들이 묘소 앞에서 추모를 하고 있었다. 정확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분들이(가족들은 현충원 직원들로 생각했다고 한다) ‘VIP가 오니까 비켜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해서 가족 중 한 분이 ‘유가족이 우선이지, VIP가 우선이냐’는 문제제기를 했었다. 가족 중 한 분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일부 가족들은 그 요원들의 요구대로 자리를 비킨 일이 있었다.
나중에 ‘VIP’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라는 내용의 글이 페이스북에 올라왔고, 그 글을 올린 사람은 영문으로 ‘황’이라고 이름을 밝혔다. 그것과 관련해서 국민의당에서 가짜라고 반박을 했고 글 올린 사람을 형사고발하겠다고 했다. 글을 올린 사람은 글을 삭제를 하고 계정을 비활성화한 조치가 있었다. 가짜뉴스라는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당초에 글을 올렸던 황씨는 고 박석원 상사의 가족과 인척이었다 어제 한 인터넷매체와 통화에서 사실이라고 했고,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글을 삭제한 이유는 신상 털기가 시작돼 걱정이 되어 삭제했고, 국민의당 쪽에서 ‘가짜뉴스’라고 얘기하고 형사고발까지 한다고 해서 대단히 화가 났다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당시 있었던 일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얘기했다.
저희는 ‘가짜뉴스’라는 국민의당의 주장이 워낙 강력했고, 글 삭제와 계정 비활성화를 봤을 때 국민의당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고 보고 이 문제에 대해 대응을 하지 않았었다. 글을 올린 분이 명백하게 사실이라고 얘기를 했고, 국민의당에 전화를 해서 항의했다고 밝히고 있어서 이 문제를 분명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어 설명 드린다.
이 사건에는 세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 유족들에게 추모의 시간과 공간을 뺏어갔다 VIP가 추모를 하러 오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유가족들에게 비켜달라고 한 것은 예의가 아니다. 둘째, 공개적인 지적에도 불구하고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글을 올린 사람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셋째, 유가족의 인척을 형사고발하겠다고 겁박한 것이다. 이것은 공당으로서는 매우 신중해야할 일인데 형사고발을 언급한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 이 세 가지 문제를 분명히 지적하며,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가 직접 사과를 하는 것이 유가족과 국민에 대한 도리라 생각한다.
2017년 4월 18일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후보 공보단장 박광온 https://goo.gl/RstkZZ)
- 국민의당 '가짜뉴스'..유가족 인터뷰 사실로 드러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8일 현충원 천안함 유가족 논란과 관련해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에서 ‘과학기술 혁명으로 여는 미래’ 과학기술인과의 대화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지난 9일 국민의당은 3월26일 안 후보 측 관계자들이 대전현충원에 참배하러 온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안 후보 방문을 위해 묘역을 비워 달라고 요구했다는 논란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실제 유가족들의 언론 인터뷰가 공개되는 등 ‘가짜뉴스’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https://goo.gl/cnu4jQ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 유가족 분들과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 사건의 경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천안함 유가족을 현충원에서 내?은 'VIP 안철수' > https://goo.gl/ymy3sr
|
작성자 경인선
인스티즈앱
파바 베리쫀득볼 점바점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