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가 정책이 아닌 외모로 전 세계 여론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10년 만의 정권교체를 이뤄낸 그가 내놓은 부자증세, 마리화나 합법화, 난민 수용 확대 등의 진보적 공약보다 '섹시한' 외모에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다고 AP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대중지들은 아예 그가 이끄는 자유당의 총선 승리 소식보다는 외모에 관심을 집중시키며 '호들갑'을 떨였다.
데일리메일은 기사 제목에서부터 "매우 뛰어난 외모 덕분에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평가했다.
로이터 통신은 캐나다 총선에 대한 전 세계의 초점이 트뤼도의 공약이 아닌 "트뤼도가 그냥 괜찮게 생긴 게 아니라 '모델처럼 잘 생겼다'는 보편적인 공감대에 맞춰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가 지난 2012년 자선 복싱경기 계체량 행사에서 치렁치렁한 장발을 늘어뜨린 채 웃통을 벗고 몸매를 뽐낸 사진이 온라인에서 급속히 다시 퍼지며 '섹시 정치인'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트뤼도를 둘러싼 여론의 반응은 무려 16년 이상 총리를 지내며 '캐나다의 케네디'란 별명을 얻었던 부친 피에르 트뤼도(1919∼2000년)와도 상당히 비슷하다.
세실 포스터 미국 버펄로대 교수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60년대와 70년대 '트뤼도마니아'(부친 트뤼도의 열성팬)가 다시 살아난다는 느낌이 든다"며 "부친은 '록스타'였고 여성들은 그에게 열광했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포스트가 지난 23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오바마의 웃통을 벗고 해변을 걷는 사진을 1면에 게재한 뒤 다른 언론들도 ''몸짱 오바마'' 기사를 경쟁적으로 싣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4일(현지시간) 세계 각 국 지도자들 가운데 최고의 ''몸짱''으로 오바마 당선인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를 꼽았다
오바마 귀걸이
obamart
기타등등
오바마는 지지물품이 너무많아서 이것만..
문재인 정책이 좋아서. 걸어온길을 보고 믿을 수 있을것같아서. 적폐청산을 잘할것같아서 etc..
각자여러이유로 4.50대 까지. 특히 젊은층에 문재인지지자기 많은게 현실이고
다음카페특성상 젊은층이 많으니 나타나는 당연한 현상인데
무슨 눈귀막는극성팬으로 프레임 씌우는거 너무어이없는것..
끝으로 시민찡말 남기고 총총..
미국국민대단하다. 저무명인을, 워싱턴가는길도 모르는 촌뜨기를 대통령만들어준 미국국민 대단하다.
근데 우리국민들이 벌써 수십년전에 했는데. 그건 광신도니뭐니 하면서 우습게여기고 외국에서 한건 엄청띄워요.
오바마 지지자들이 한것이 2002년에 노사모가 한거랑 똑같은 거에요.
노사모는 갑자기 뭉쳐서 일시적으로 결집해서 그만한일을한거고. 오바마는 민주당의 오래된 네트워크가 만들어낸거고. 우리가 더 위대하죠?
그런데 자기나라 지지자는 무슨 광신도. 노빠 엄청 비하하면서. 외국에서 한건 엄청나게 진보보수를 불문하고 다띄운단말이에요.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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