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51311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팁·추천 뮤직(국내)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09
이 글은 9년 전 (2017/4/28) 게시물이에요


안랩 포괄연봉제에 안철수의 해명은 거의 거짓 | 인스티즈


http://www.hani.co.kr/arti/fact_check/view/25

안철수 “안랩 경영 손뗀지 10년”이라 포괄임금제 모른다?
“안랩 경영에서 손뗀 지 10년도 넘었다”





검증개요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5일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안랩이 수십년 포괄임금제를 적용하고 있다’는 <한겨레> 보도의 진위를 묻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에게 “저는 경영에서 손뗀 지 10년도 넘었다”며 내용은 맞지만 자신의 책임은 없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안 후보는 포괄임금제를 ‘장시간 저임금을 강요하는 변태적 임금제’로 간주하며 법 개정, 근로감독 강화 등을 통해 개선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안 후보의 해명과 관련해 팩트체크 요소는 2가지다. 2007년 전후로 실제 경영권을 포기했는지, 그래서 안 후보의 책임은 없는지 여부다. 우선 안 후보가 포괄임금제에 책임이 없다는 설명은 거짓에 가깝다. 안랩이 ‘연 600시간분의 시간외수당이 포함되어 있다’고 명시해 직원들과 연봉계약을 맺은 건 안 후보가 안랩을 설립해 대표이사로 직접 경영한 1995년~2005년 사이부터다. 안랩은 창사때부터 연봉제를 적용했고, 임금제가 잘 후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포괄임금제도 설립 초기부터 적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2000년대 초중반 입사했다는 한 전직 직원은 “입사 때 연봉계약하며 적은 연봉에 놀라고, 거기에 600시간의 수당이 포함되어 한번 더 놀랐다”며 “당시 인사부서에 포괄임금제에 대해 물으니 ‘원칙이다’는 답변이 돌아왔고 노조가 없어 문제제기도 못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2000년대 출간된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에서 안랩의 핵심가치 세가지를 적시하며 ‘회사보다 직원 개인의 발전’을 으뜸으로 꼽기도 했다. “단체를 위해 개인이 희생되면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포괄임금제와 배척되는 설명이었다.

“경영에서 손 뗀지 10년도 넘었다”는 안 후보의 답변도 거짓에 가깝다. 2005년까지 대표이사, 이후 2012년까지 이사회의장을 맡았으나 2007년 전후 대학교에서 강의를 맡으며 ‘사실상’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설명이지만, 취재 내용과는 다르다. 안랩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대표이사 선임부터 상무보급까지의 인사, 회사 내부조직의 주요한 변경, 중요한 계약 등 경영일반에 관한 사항까지 이사회의 권한으로 지정하고 있다. 안 후보는 실제 이사회의장으로서 2대 대표이사 김철수, 3대 대표이사 오석주, 4대 대표이사 김홍선 선임 등에 직접 관여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영학과 교수는 “굵직한 경영 현안을 결정하도록 되어있는 이사회의장을 하던 시기에 회사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류이근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달 위치에 태양계 행성들이 있었을 경우.....gif4
14:58 l 조회 1111
여름철 호불호가 있는 냉면 스타일1
14:55 l 조회 1019
요새 꾸미는거 관련해서 현타옴
14:54 l 조회 1170
아파트 단지 사이렌 소리
14:53 l 조회 290
실시간 컬투쇼에서 묵언수행중인 윤경호.jpg1
14:52 l 조회 1199
어느 고양이의 하찮은 취미....gif5
14:51 l 조회 1305
미국인들 식사대용으로 먹는 것 중 하나..8
14:51 l 조회 1871
홀란드 인스타 업데이트
14:50 l 조회 445
홀란드 한테 패스 안했다고 엄청 욕먹은 선수 인터뷰1
14:48 l 조회 368
온라인(모바일포함) 우편서비스 및 우체국 우편창구 모든 거래 중단 7/17~7/19
14:46 l 조회 344
이석훈이 장성규에게 알콜 중독이냐고 한 이유...jpg
14:29 l 조회 3375
이직로그 X 이디야 콜라보 소식
14:20 l 조회 4914
혹시 사무실 청소는 막내가 하는거야?(중소기업 근무 썰)5
14:06 l 조회 5805
한국인만 알 수 있는 다음말.jpg13
13:57 l 조회 7156
브랜드 이미지가 완전 바뀐 이니스프리.jpg64
13:57 l 조회 15734
'오십프로' '참교육' 눈도장 김채은 "동일 인물 맞냐 반응, 정말 뿌듯했죠”[일문일답]
13:41 l 조회 5205
구내식당에 밥솥에 문제가 생겨서 점심시간을 15분 늦게 가졌는데 신입이 퇴사한대요28
13:40 l 조회 13457
요즘 금쪽이들 근황
13:30 l 조회 2166
홈플러스 전 점포 임시 휴업 들어감5
13:28 l 조회 4432
CU신제품 '패트와 매트 반반바'34
13:17 l 조회 17804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