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들 안뇽!! 댓 달아주는 여시들 항상 거마워..*
이제 드디어 12화, Releves (일으켜세우다라는 뜻도 있는데 소금새우구이라는 뜻도 있네.
한니발 에피 소제목들은 요리랑 관련된것들이니까 소금새우구이란 뜻인듯..)

입원중인 윌이 어딘가로 찾아옴

조지아의 병실
같은 병원에 입원해있나봄

안색이 드디어 사람같아진 조지아

윌 : 좋아보이네.

조지아 : 살아있는 것 처럼 보이나요?

윌 : You look pretty.
(느끼하지 않게 번역할 방법을 못찾겠음)

조지아 : (미소) 주변이 다 산소라서 그럴거에요.

윌도 웃음

조지아 : 뭐가 문제인지 말해주던가요?

윌 : 아니, 그냥 열병이었어.
다른 원인이 있나 알아보려고 노력하는중이지.

조지아 : 아무것도 못 찾아낼거에요.
계속 지켜보고, 검사를 하고, 잘못된 진단을 내리고, 나쁜 약을 주기만하죠.
뭐가 문제인지는 결국 발견하지 못할거에요.
(조지아 엄마가 병원에도 많이 다녀봤지만 정확한 진단을 내려준 의사는 없었다고 했지)

조지아 : 그냥.. 당신이 잘못됐다는 것만 알 뿐이죠.

조지아 : 좋은 보험을 들었길 바랄게요.

윌 : 나도.
조지아 : 충격 치료를 할 거래요.

조지아 : 전기경련요법이라고 불린다나봐요.
충격치료가 더 나은 말인거 같은데.

윌 : 네가 가진 질환을 가지고있는 환자들은 충격치료로 회복될 수 있어.

조지아 : 제가 치료로 회복될 수 있다는 말을 몇 번이나 들었는지 아세요?
제가 한 일을 기억해 낼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윌 : ...

조지아 : 하지만 전 기억하고 싶지 않아요.

윌 : 네가 무슨 일을 했는지는 알고있잖아, 조지아.
조지아 : 하지만 기억이 안 나는걸요.

조지아 : 제가 제 친구를 죽이는 끔찍한 꿈에 가까웠어요.
윌 : ...다른 누군가를 죽이는 꿈을 꾼 적 있니?

조지아 : 당신이 그 의사를 죽이는 꿈을 꿨어요. 하지만 당신 얼굴은 볼 수 없었죠.
(서드클리프를 죽인건 한니발이지만 조지아는 얼굴을 볼 수 없었으므로 윌이라고 생각한듯)

윌 : ....
장면전환


윌이 눈을뜨자마자 한니발이 분주하게 뭔가를 준비하고있다.

수프인듯

윌 : 냄새좋네요.

한니발 : 오골계를 끓인 수프입니다.

한니발 : 검은 뼈를 가진 새랍니다. 7세기부터 중국에서 귀한 약재로 쓰였죠.
(저게 휴먼이 아니라 진짜 오골계라는 소문이 있음. 믿을 수 없어서 감독 트윗을 열렬하게 뒤져봤는데 너무 트윗이 일상화된인간이라 옛날 트윗을 찾을수없었음... 하지만 모양을 보아하니 사람은 아닌듯...)

한니발 : 구기자, 인삼, 생강, 붉은 대추, 그리고 팔각을 넣었습니다.
(레알 노고가 가득한 오골계탕.. 그러나)

윌 : ...치킨 수프를 만들어주신거에요?

한니발 : ......

한니발 :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들 이건 언니들이 심열을 기울여 좋은 재료만 엄선해서 크레페며 마카롱이며 고급으로 싸들고 갔는데
남친이 '과자네'라고 하는 상황과 다름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윗컷 한니발 표정 빈정상한표정ㅋㅋㅋㅋ)

진짜 오골계라니까 맛나보임
그러나 국물을 사람뼈로 우렸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한니발 : 간호사들이 당신이 자꾸 돌아다니더라고 말하더군요, 윌.
(왠지 잔소리하는 부모님같음)

윌 : 저는.. 깨어있었어요. 목적과 좋은 의도를 가지고 돌아다녔죠.
한니발 : 망상으로 고통받고있는 그 불행한 아가씨를 찾아가셨군요.

윌 : 그녀는 제 서포트그룹이에요.
한니발 : 당신도 그렇길 바랍니다. 정실질환보다 더 고립되는 건 없으니까요.

윌 : 그.. 환각들요.. 그리고 기억손실과 몽유병이 전부 열병때문에 유발됐다고 할 수 있을까요?

한니발 : 열병은 치매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한니발 : 치매는 당신의 몸이나 마음에 더이상은 무시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는 징후일 수 있구요.

윌 : 잭은 알고있나요?

한니발 : 이게 단순한 열병 이상일 수 있다는거요? 아뇨. 말하지 않았습니다.

윌 : ..해야하지 않아요?
한니발 : 확실히 알 때 까지는 아니죠.

한니발 : 우리가 지금 해야하는 일은 당신의 회복을 돕고 관찰하는 일입니다.

윌 : ....

한니발 : 당신이 찾아간 그 아가씨, 그녀의 회복은 어떻던가요?
윌 : 회복되는걸 원하지 않는 것 같아요.

윌 : 자신이 한 짓을 기억하길 두려워하죠.
한니발 : 비난은 못하겠군요.
(친구를 죽인 건 끔찍한 기억이니까.. 그보다는 조지아가 자신을 기억하는지 떠보는 한니발)

맛있게 식사중.
윌 의식없을때는 옆에서 손잡아주고있던 알라나언니는 어디간건가 ㅠㅠ
그리고 묘하게 에피1에서 스크램블 에그 싸들고 윌 찾아갔던 때 구도가 떠오름
장면전환

산소탱크? 안에서 자고있던 조지아는 이상한 소리에 잠을 깨고

플라스틱 빗이 탱크 안에 놓여져있는걸 봄

누가 넣어놨는지는 모르겠지만

탱크 안의 거울을 보면서 머리를 빗는데

정전기가 파박!

산소로 가득차있는 탱크 안에서 정전기는 불길을 일으키게되고

순식간에 번진다


아 ㅠㅠㅠ
개인적으로 조지아가 너무 불쌍함..
평생 정신질환에 시달린것도 모자라 저렇게 끔찍한 최후를 맞다니..

그리고 사고 소식을 들은 윌이 경찰과 소방관들이 가득한 병실로 들어옴

잭 : 병원 측에선 합선이 일어나 불이 붙은걸로 추측하더군요.

지미 : 유닛은 잘 관리된 것 같은데요. 노출된 전선은 없어요.

윌 : ...끔찍한 죽음이군요.
(바로 그 전날에도 대화한 상대가 새까맣게 탄 시체로 발견되니 현실이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는듯한 윌)

지미 : 이탈리아에서도 이런 탱크에 들어있던 꼬마가 하나 있었죠.
잠옷에서 생긴 정전기 불꽃 때문에 일이 터졌죠.
2 입방 야드의 산소가 갑자기 2 입방 야드의 불이 된 거에요.
(실화래서 충격 ㅠㅠ)

잭 : 그녀가 직접 불을 붙였을 가능성이 있나?

브라이언 : 접지팔찌를 차고있지 않았어요. 정전기가 증가하는 걸 막는 물건인데, 풀어버렸죠.

윌 : 분신자살이라는 건가요?
잭 : 두 건의 살인으로 기소된 상태였습니다.

윌 : 그 애는 자살할 사람은 아니었어요, 잭.
그녀는... 아팠던거라구요. 제가 여기 왔었어요. 얘기를 했었죠.

뭐?

잭 : 왜 그랬습니까?
윌 : 그녀가 어떤 기분이었을지 아니까요.

잭 : 그녀는 살인 용의자입니다. 당신을 죽이려고 했다구요.
친구가 되려고 하는 건 사건에 불리한 영향을 줄겁니다.
윌 : 어차피 사건은 더 이상 의미가 없지 않나요, 잭?
(죽은 사람을 기소할수는 없는노릇이니..)

잭 : (한숨)
장면전환

프레디 : 내가 각각의 살인을 다뤘던 이전 기사들을 각 챕터의 제목으로 써도 될 것 같아.
그 챕터들 자체가 네 이야기가 되겠지.
미네소타 곳곳에서 널 닯은 여덟명의 소녀들이 하나하나 실종됐을 때 네가 있었던 곳이나, 네가 생각했던 것들 말이야.
(살인마한테 끌려다니고도 멀쩡한 정신으로 등장해서 살인마 책 쓰고있는 멘탈갑)

애비게일 : 제목은 어떻게 하실거에요?

프레디 : '마지막 희생자'는 어떨까 생각 해 봤는데, 이미 '마지막 피해자'라는 연쇄살인범에 관한 책이 있더라고.

애비게일 : 베스트셀러였나요?
프레디 : 당연하지. 그걸 쓴 남자가 자살한 뒤로는 특히나.

애비게일 : 뭐, 상관없죠. 전 아빠의 진짜 마지막 피해자는 아니잖아요.

프레디 : 그럼 누군데?

애비게일 : 마리사요.

프레디 : 마리사는 모방범에게 살해당했어. 캐시보일도 그랬지.

애비게일 : 난 여전히 아빠잘못이라고생각해요.

프레디 : ...닉 보일의 죽음도 네 아버지 잘못이라고 생각하니?
(니콜라스 보일, 캐시 보일 오빠면서 애비게일이 죽인 남자애)

애비게일 : 닉 보일의 죽음은 닉 보일의 잘못이죠.

애비게일 : 마리사를 죽였잖아요. 마땅한 벌을 받은거죠.
프레디 : 닉 보일은 네 친구를 죽이지 않았어.

애비게일 : 그럼 누군데요?

프레디 : (잠시 침묵) 더 나은 질문은 이거지.
누가 닉을 죽였을까?

애비게일은 자신이 닉 보일을 죽이던 장면을 회상함
프레디 : 닉 보일은 그냥.. 동생이 살해당해서 너무 화가 난 멍청한 꼬마였을 뿐이야.
(그리고 그걸 애비게일한테 보낸건 프레디 라운즈 본인이지..)

프레디 : 그 애는 살인마가 아니란다.
난 살인마를 보면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살인마들을 인터뷰해왔어.

애비게일 : 뭐 때문에 알게되는데요?

프레디 : 아주 특정한 종류의 적개심.
윌 그레임을 볼 때마다 그게 보인단다.
( 틀림.. 그보다 이년을 보고 적개심 안 느낄 사람이 있나)

애비게일 : 제 아빠를 죽였잖아요.
프레디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가 닉 보일을 죽인 것 같아.

프레디 : 윌과 잭 크로프트가 닉이 모방범이라고 공표했고, 누군가 그것 때문에 닉을 살해한거지.

애비게일 : 정말 그가 한 거라고는 생각 안하시잖아요.

프레디 : 니콜라스 보일을 죽인가 누가 됐건, 무고한 사람을 죽인거야.

(혼란)
(프레디 라운즈는 자기가 닉 보일을 애비게일한테 보내놓고 지금 애비게일이 그를 죽인건가 아닌가 떠보고있는 것 같음.
얘는 진짜 소시오패스가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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