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야자수 잎으로 모니터 좀 닦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음.

박산다라(본ㅋ명ㅋ)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의 아명으로 순우리말이고 "굳세고 총명하다"는 뜻.
여동생 이름은 박두라미, 남동생 이름은 박상현(현엠블랙 멤버 천둥)
인간극장때 부제가 "내 이름은 산다라 박"이었는데 그게
너무 유명해져 우리나라 사람들도 산다라 박이라고 부르게 됨.
초등학교 5학년때 필리핀으로 이민을 떠남.

필리핀 최대 방송국 ABS-CBN의 연예인 공채 오디션 프로그램 7,000여명의
연예인 희망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테스트를 거쳐 10명의 후보생을 선발하는 이곳에서
외국인이 상위권에 입상한 건 필리핀에서도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었다고 함.
산다라 박은 최종 점수 2위에 입상했고 인터넷 투표에서는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
이 프로로 연예계에 데뷔한 산다라 박은 불과 3개월 만에 필리핀 최고의 신세대 스타로 떠오름.
(사실 실질적인 1위라고 봐도 무방함. )

외국인인 산다라가 필리핀 지원자들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리는건
필리핀 사회에서도 꽤나 놀라운 일이었다고 함.
외국인이었던 산다라의 입상은 많은 인기와 한편으로는 일부 사람들의 질투를 가져와
필리핀 기자들이 당시 130만표를 얻었었던 산다라의 표를 의심해서
돈주고 표를 샀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일도 있었음.


필리핀에서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큰 인기를 끌어 KBS 인간극장 "내 이름은 산다라 박" 을 통해 국내에 얼굴을 알리게 되고 방영과 동시에 국내 팬클럽이 형성되어 불과 1주일 만에 인터넷 상에는 회원수 5만명에 육박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기게 되었음. 아래는 인간 극장의 한 장면임. 당시 산다라의 필리핀에서의 인기는 엄청나서 필리핀 섬이나 시골에도 산다라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 KBS 시사 투나잇에서 산다라를 집중 취재했는데 타임스퀘어 같은 구조의 건물에 사람들이 층층이 가득 차서 산다라의 공연을 보러오고 그 중 그 자리에서 실신해 쓰러지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음. 기획사도 없이 이렇게 외국인이 타국에서 연예인으로 큰 인기를 얻는게 신기했음. 필리핀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외국인으로서 한계와 갑작스런 데뷔로 트레이닝을 받은 적 없던 산다라는 정식 트레이닝을 받고 싶어 국내 진출을 모색하게 되었음. 『 아쉬운 건 최고가 못 된다는 거예요. 콘테스트에서도 그랬듯이 2등은 해도 1등은 될 수 없죠. 아무래도 외국 사람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연기를 할때도 그래요 . 제겐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유학 온 학생 역할 같은 것만 들어와요.』 (필리핀 시절 코디 어쩔;;;;;;;;;;;;;;;;;;;;;;;;;;;;;;;;;;;;;;;;;;;;;;;;;;;;;) 사실 KBS-TV ‘인간극장’을 통해 산다라 박의 성공 스토리가 국내에 소개된 후 무수히 많은 한국의 연예 기획사들이 그녀에게 손짓을 보냈지만 산다라는 YG 엔터테이먼트의 문을 두들겼다고 함. 『 한국에서 연예인 해볼 생각 없느냐는 제의를 많이 받았어요. 집 사주겠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아버지 사업 자금을 대줄 테니 한국으로 오라는 분도 있었죠. 하지만 전 제가 믿을 수 있고, 실력을 키울 수 있고, 미래가 보이는 그런 곳에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바로 양현석 사장님이 계신 YG엔터테인먼트예요. 』 헐..사업자금까지 .. ( 제의 많이 받았을 거라 생각은 했는데 생각보다 꽤 큰 유혹들이 많았네요 ;;) (화장 어쩔;;;;;;;;;;;;;;;;;;;;;;;;;;;;;;;;;;;;;;;;;;;;;;;;;;;;;) 처음 YG와의 인연은 쉽지 않았다. 양현석이 세븐의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차 필리핀을 찾았을 때 산다라는 잘 아는 지인을 양현석을 만났지만 당시 양현석은 무작정 배워보고 싶다며 매달리는 산다라의 부탁을 거절. 이유인즉 산다라와 그녀의 음악이 YG의 성격에 맞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산다라는 포기하지 않았고, 그녀의 성실성과 굳은 의지를 확인한 양현석은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어보자며 산다라의 손을 들어줬다. 단, 한국 데뷔와 계약 문제는 향후 산다라가 보여주는 노력과 연습 과정을 본 뒤에 결정하겠다는 조건이 달렸음. (한마디로 너님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내 맘대로 결정하겠다는 말임 ㅇㅇ) 필리핀에서의 3년의 계약기간이 남았었기에 그동안 산다라는 필리핀과 한국을 오가며 트레이닝을 받고 3년후 한국으로 들어와 정식으로 YG에 들어 오게 됨. 『 저는 노래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요. 필리핀서 음반 낼 때도 연습 한 번 안 하고 곧바로 녹음해 노래가 엉망이에요. 다행히 곡이 좋아 사랑은 많이 받았지만요.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제가 실력은 좀 부족하지만 필리핀서 잠도 못 자고 견디며 힘든 일정엔 많이 익숙해졌거든요? 다른 건 몰라도 밤잠 안 자며 열심히 할 자신은 있어요.』 사실 5-6년전 YG 색깔을 생각한다면 산다라한테는 굉장히 무모한 도전이었음. YG가 예쁜얼굴이 큰 장점이 되는 기획사도 아니고 데뷔도, 트레이닝도 어려운 편인데 당장 데뷔시켜 주겠다고 손내미는 기획사들 많을 거 같은데 왜 사서 어렵게 길을 가나 했음. 




하지만 결국 산다라의 판단이 현명했다는 생각이 듦.
당시 필리핀과 인간극장의 인기 여파를 타서 바로 산다라를 데뷔시켜
쉽게 돈을 벌고 싶어 했던 곳은 단물만 쏙 빼먹고 그만큼 또 쉽게 버렸을지도...

처음엔 기존 YG 이미지랑 달라서 그런지 와이지팬들한테 미움도 좀 받았던 기억이.ㅋ.ㅋ..
그후는 알려져 있듯 2NE1으로 데뷔! 에헤라디야~ㅋ

하지만 끝까지 산다라의 합류 여부를 놓고 고민했던 양싸. 합류가 불확실한 그때 지금의 멤버들이
산다라의 합류를 위해 같이 연습하고 많이 도와줬다고 함. 지금도 이 얘기만 하면 멤버들한테 고맙다고 울컥...
그래서 그런지 멤버들이라면 아주 우쭈쭈쭈

결과적으로 산다라의 합류는 2NE1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다고 생각함.
만약 산다라가 빠졌다면 투애니원은 지금보다 매니악하고
좀 무거운 느낌이 나는 그룹이었을테니...

1. 상큼 발랄 다라
야자수 머리로 등ㅋ장ㅋ

롤리팝 때 보고 와우~ㅋㅋㅋㅋ
투애니원의 대중성에 일조한 산다라 ㅋㅋㅋ



갑자기 파이어의 쫌 노는 언니로 등장

퐝~퐝~

하지만 여전히 캐상큼 함

요따우 머리를 하고도...살아 남음.

짧은 파이어 활동 중 제가 젤 좋아했던 다라 코디는 요 백조 콘셉트.
호섭이 앞머리까지 맘에 듦~ 얼굴형이 이뻐서 앞머리가 있어도 괜츈....





그러나 그후로도 계속 꾸러긔...


야자수가 없으면 본인이 요렇게 직접 만들기도.....

아돈케어 때는 조금 여성스러워지기도 했음.


카스 광고

구준표랑 씨에프 찍는다고 이렇게 콘티 설명하며 깨방정 떨고는 막상 현장에선 낯가려서
말도 제대로 못했음 ㅋㅋ 나중에 이민호 인터뷰를 보니 활발하실 줄 알았는데
조용하셔서 친해지지 못했다고 함. ㅋㅋㅋ우리 다라 그런 애 아니야 민호야 ㅋㅋㅋ

"그때 구준표가 날 본다고~!!
그럼 난 이러고! 따르고! 맥주를 뿌리는 거예요!"
2. 화려하고 성숙한 다라
시상식이나 특별무대 때 볼수 있는 스타일인데
성숙하면서 가볍지 않고 세련된 느낌이 남.








어우 이뻐...
3. 청순한 다라
뭐니뭐니 해도 제가 젤 좋아하는 다라 모습은 역시
생얼이나 연한 화장을 한 깨끗하고 청순한 다라.









막내 민지 댄스배틀 나갔을 때 집에서 보면서 응원 중
깨방모드 다라와 시크 & 슨생님 모드 씨엘양.

지금 나온다고 기대중. 깨방언니










과거에도 참 예쁜 산다라.




사진도 본인 성격처럼 꾸미는구나 ㅋㅋ 어우 깨방스러워 ㅋㅋ





고등학교

그런 산다라에게도 무서운 게 있으니.....
바로 필리핀 화장법!!!!!!!!!!!!!!!!
경극배우인줄...

인간극장에서도 집에서 화장 안하고 있음 넘 이쁜 아이가
필리핀 화장하고 연예활동하면 급 이 상태가 됐음 ㅋㅋㅋㅋ
이건 심지어 투애니원 데뷔후 2NE1 TV 휴가때 필리핀 가서
방송 출연하며 받은 화장;;; 필리핀 입국 당시는 멀쩡했는데 ;;;;;;

갈때는 이리 이뻤는데....


사실 필리핀에서 인기 많아지기 전에 산다라 성격이 착하고 순진해서 자기 부족한 점까지도
쉽게 남한테 보여주는 성격이고 잘 속는다고 산다라가 못 알아듣는 따갈로어(필리핀어)로
놀리는 친구들도 많이 있었다는 말 전해 들은 적 있음....ㅠ ㅠ

그런데도 산다라는 필리핀이나 필리핀 활동에 대해 안 좋은 식으로
얘기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음. 항상 고마워 함.
국내 기획사를 통한것도 아니고 맨 몸으로 타국 연예계에 데뷔해 외국인으로 이례적인 인기를 얻었고
한국에서 그 인기를 이용해 쉽게 데뷔할 수도 있었을텐데 다 버리고 연습생부터 다시 시작한 다라.

별명이 "짠순이"였을 정도로 눈물이 많았던 산다라인데 사실 전 상타고 그러면 산다라가 젤 펑펑 울 줄 알았음.
멤버들에 비해 우여곡절도 많고 YG에서의 입지도 다른 멤버들에 비해 애매한 편이었으므로...
근데 항상 웃고 있길래 참 밝다 했는데 요렇게 눈물 꾹꾹 참고 있는거 보니 마음이 짠함.
왠지 산다라는 잘됐으면 좋겠고 응원하고 싶음 마음이 생기네요.
팬 아끼고 모든 일에 고마워 할 줄 아는 산다라~ 퐈이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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