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3년 취임사에서 가장 많이 쓴 단어는 모두 57회 나온 '국민'이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을 27차례 언급해 2위에 올랐다. '국민'을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사에서 30번,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사에서도 20번 언급돼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던 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