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516080002944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이 16일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인재가 넘치니 (저는) 비켜있어도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부터 이번 대선에 이르기까지 영입하고 발굴하고 몰려 인재가 차고 넘친다. 오히려 외교·안보, 경제분야의 경쟁은 다른 분야를 능가할 정도"라며 "(저는) 비켜있어도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문 대통령 개인의 성공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의 전제라는 점"이라며 그는 "대통령에게 신세지는 것은 국민께 신세지는 것인데, 정권교체 과정에서 국민께 진 신세를 조금이라도 갚는 일을 택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라며 "이런 저런 하마평과 여러분의 궁금함에 답하는 글이 됐으면 한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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