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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당시 29세이던 김소형 씨의 아버지는 딸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근무지이던 완주에서 광주에 있는 산부인과로 가셨다가 화를 당하셨다고 합니다.
김소형 씨에게 매년 5월 18일이 본인의 생일이자 아버지의 기일입니다.

철없었을 때는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때로는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아빠와 엄마는 지금도 참 행복하게 살아계셨을 텐데
하지만 한 번도 당신을 보지 못한 제가
이제 당신보다 더 커버린 나이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당신을 이렇게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당신이 제게 사랑이었음을,
당신을 비롯한 37년 전에 모든 아버지들이
우리가 행복하게 걸어갈 내일의 밝은 길을 열어주셨음을
사랑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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