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시는 이사중 멘스플레인 꺼지세오
작은 정당이 큰 정당 되고, 큰 정당이 작은 정당 될 수 있는 게 정치 아닙니까? 평생 큰 당이 해야한다고 하니, 대한민국 60년 정치 다 말아먹은 겁니다. 당이 비록 작지만 늘 이 땅 서민들 편에 서서, 기득권 정치와 거대 정당에 맞서, 우리 서민들 권익 지키려 애쓰는 정당이 진짜 서민정당입니다.
대한민국 국회에서 '대형마트 규제 법안'을 최초로 낸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제가 17대 국회에서 재래시장, 영세상공인들 지키기 위해 대형마트 규제법안을 최초로 냈습니다.
그리고 그 때 당시, 카드 수수료가 미용실이나 세탁소 같은 상가의 카드수수료가 대형마트보다
비쌌습니다. 말도 안됐습니다. 그리고 골프장 가면, 카드 수수료가 더 낮습니다. 수익도 적은
가게들은 카드 수수료 높았습니다. 이를 방지하는 법안은 거대 정당이 반대해 안됐지만,
안경점 미용실 등의 카드 수수료 대형마트보다 낮게 만들어 관철시킨 정당이 어디입니까?
정의당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문제 아십니까? 지난 19대 국회 때 4년 동안 올인해 이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만들었습니다. 19대 국회 가서 가습기 살균 문제 다루자고 하니, 다른 당 의원들이 예전에 다뤄봤는데 더 이상 답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일인데 답이 없으면 어떡할 겁니까? 답 없으면 국민들 다 죽어도 됩니까? 절대 물러설 수 없다며 4년 동안 가습기 살균제 문제 해결하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결국 가습기 살균제 특별법 통과된 것 다들 아시죠? 저희 당 작아도 한 일 많습니다. 서민들 위해 한 일 많습니다. 못한 일은 단지 힘이 약해서입니다. 앞으로는 달라질 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713sim?Redirect=Log&logNo=220992577033
[행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울산 호계시장 유세문|http://blog.naver.com/713sim?Redirect=Log&logNo=220992577033작성자 심상정
[행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울산 호계시장 유세문|작성자 심상정
위 발언은 정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이 울산 북구 호계 시장에서 한 연설문이고
심상정 블로그에도 올라와 있어
그래서 정의당의 이 발언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해
심상정은 본인이 17대 국회에서 대형마트 규제 법안을 최초로 발의한 국회의원이라고 말했어
아무래도 노동자 밀집 인구가 높은 울산 북구이고, 위치가 호계시장이다보니
저 발언이 득표, 유세에 도움이 되기도 했을거야.
근데 과연 심상정 말은 사실이었을까?
내가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17대로 검색하고 마트 규제 내용이 들어있는 유통산업발전법이라고 검색한 결과야
아래부터 위로 과거에서 최신순이야

젤 먼저 적혀있는 의원이 대표 발의자야
안상수 그 안상수 맞음
지금 창원시장하는 보온병 안상수


내용을 보면 대규모 점포에 대한 등록을 규제하는 법안임을 알 수 있어
그럼
제안자 목록을 볼까?
심상정 음슴, 대부분 구 한나라당 의원들
다음 순서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 대표 발의 법안 마찬가지로 재래시장에 대한 축소,붕괴 현상을 막기위한 대규모 점포에 대한 규제 법안임


한나라당도 있고 현재 더민주 과거 우리당 의원이었던 정성호 의원도 보이지만 심상정 X
그 다음 우리당 국회의원이고 현재 더민주 의원인 김영춘 의원 대표 발의 법안
마찬가지로 대놓고 대형할인마트에 대한 규제 법안임이 시작부터 대놓고 적혀이써

심상정 x

마지막으로 17대 국회 4번째 발의자 심상정...드디어 나옴....
힘들어 죽는 줄 알았네
내가 썼듯이 심상정 대한민국 최초 발의 엑스


두번째는 가습기 살균제 문제야
밑의 글 또한 심상정 블로그에서 긁어온 건데
다른 국회의원들은 더이상 답이 없다고 했고
그 때문에 국민들 다 죽어도 되냐고 과격한 어조로 얘기하고 있어....
가습기 살균제 문제 아십니까? 지난 19대 국회 때 4년 동안 올인해 이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만들었습니다. 19대 국회 가서 가습기 살균 문제 다루자고 하니, 다른 당 의원들이 예전에 다뤄봤는데 더 이상 답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일인데 답이 없으면 어떡할 겁니까? 답 없으면 국민들 다 죽어도 됩니까? 절대 물러설 수 없다며 4년 동안 가습기 살균제 문제 해결하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결국 가습기 살균제 특별법 통과된 것 다들 아시죠? 저희 당 작아도 한 일 많습니다. 서민들 위해 한 일 많습니다. 못한 일은 단지 힘이 약해서입니다. 앞으로는 달라질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다른 기사에서도 자기가 통과시켰다고 적혔음.....
http://www.focus.kr/view.php?key=2017042600165655461
[행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울산 호계시장 유세문|작성자 심상정
심 후보는 "대형마트 규제법안 최초로 낸 사람이 심상정이고 가습기살균제 특별법 통과시킨 것도 심상정이다"며 "'심알찍' 즉 심상정을 알면 심상정을 찍는다. 노력하고 땀흘리는 노동자가 대우받는 나라를 만들 저한테 투자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그런데 말입니다.

4년 전부터 애를 태웠다는 심상정의 일부 말도 사실임
19대 국회로 의안정보시스템에 가습기 살균제라고 검색했을때
심상정이 제일 먼저 떴으니까
그런데 말이야 과연 정의당이 다 이뤄냈고
다른 국회의원들은 국민들 다 죽어도 되는 듯이 방법이 없다고 보고만 있었을까?

13년 3월 법안 발의 당시 정의당의 의석수는 지금처럼 6석이었음
그럼 법안을 공동 발의한 나머지 20인은???


심상정이 말하는 지금으로부터 4년 전 2013년 가습기 살균제 법안 발의를 함께해준건
심상정 포함 정의당 의원 6명, 그리고 나머지 20명은 새누리당, 민주당 의원들이었어


그리고 심상정과 다른 당 의원들의 첫 대표 발의 이후
수많은 의원들이 가습기 살균제 관련 대책 법안을 내놓았고
그때부터 4번째 홍영표 의원 대표 발의에 심상정은 공동 발의로 이름을 올렸어

이 법안들에 여러번 중복해서 이름을 올린 수 많은 의원들이 과연 더이상 답이 없다고 정의당을 못하게 말렸을까?
국민들은 죽든 말든 상관 없었을까?
본인 자랑을 하고싶으면 다른 사람들 좀 치지 말고 진실만을 말했으면 좋겠어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을 쓰게 됐고 앞으로의 행보나 언행에 조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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