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하면서 마녀의 유혹부터 개봉!! 박스는 생각보다 큼
주문전에 박스 놔둘데가 없을거같아서 박스제거 부탁했다가 취소했었음
받고나서보니 취소하길 잘한거같다 일러스트도 이쁘고 박스까는맛도 ㅅㅌㅊ
페페젤은 꺼내서 세팅 , 버진 루프 하드는 다음에 써볼거라 마녀박스와 함께 여행가방에 넣어두고
드디어 첫 오나홀 마녀 영접!
만져본 첫느낌은 와... 겁나 부드러움 탄력도 좋아서 잘 늘어나고 탱탱하고 무게도 적당함
거기다 대부분 오나홀은 실리콘향이 강하다는데 향도 안남 물론 코박고 맡으면 좀 남
이성잃고 젤바르고 삽입하려다
데워서 쓰면 따뜻해서 실제 여자의 안에 넣은느낌이 난다던 글이 생각남
데우는 방법은 내가알기로 세가지인데
1. 따뜻한 물에 담궈놨다가 빼서 젤넣고 삽입
2. 젤넣고 워머삽입으로 데우고 삽입
3. 젤을 작은용기에 덜어서 전자레인지 10초돌리고 오나홀에 넣고 삽입
이렇게 있는데
1번은 매번 물받아서 담궈놓기도 귀찮고 젤은 차가울거같아서 패스
2번은 워머+오나홀 다데워져서 좋을거같은데 꽂아놓고 딴짓하다가 오나홀 내부가 녹아버린다던가
생각보다 잘 안데워져서 한참을 꽂아놔야한다던가 평이 안좋아서 패스
3번이 1,2번보다 편하고 10초면 데운다는게 좋아보여서 나는 3번으로 하기로함
물론 개인차가 있으므로 편한걸로 ㄱㄱ
그리고 마녀는 진공상태로 만들어서 써줘야함 그냥 입구쪽말고 끝쪽 불룩한부분 꾸~욱 눌러주면 공기빠짐
아무튼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젤바르고 공기빼고 삽입하려는데 잘안들어가더라.. 긴장해서 그런지 발기도 잘안되고
그래서 모셔둔 취적야동 켜서 풀발기시키고 물건끝에도 살짝 펴발라주고 다시 삽입하니 들어감
쑤우욱 집어삼키는데.... 와... 이게 오나홀이구나 싶더라
끝까지 넣고 잠시 여운을 느끼다가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함
밀어넣을땐 내부주름이 긁어주고 빼낼땐 진공상태라 쫘아악 빨아들임
진짜 마녀에게 흡정당한다면 이런느낌일까 싶었음
동네바보처럼 입벌리고 동공확장된 상태로 왕복운동하다가
느낌이와서 끝까지 밀어넣고 제일 안쪽에 배출
왕복운동할때는 잘 안닿던 끝부분 좁은입구에 마지막으로 찔러넣으니까
쑥 들어갔는데 귀두를 확 잡아채는 느낌이들더라 정신이 아찔했음
천천히 빼는데 진공때문에 쭈우욱 빨아들여서 청소펠라느낌나고 빠질때 쪽 소리나서 키스해주는 느낌까지 나더라
정말 이렇게 시원하게 싸본적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음
멍하니 앉아있다가 몸에 기운이 슬슬 돌아오니까 세척하러감
싸고나면 자괴감이 심한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 난 그런걸 전혀 못느낌
엄청난 사정감+해방감+행복함을 느꼈고 그 여운을 즐기고 또 그걸 느끼기위해서 세척하는건데
대체 어디에서 자괴감이 드는지 모르겠더라 아마 사용한 오나홀이 자기랑 맞지않아서 그런거같다
거기다 마녀는 쓰면쓸수록 자기한테 맞춰진다고함 지금도 정말좋은데 더좋아진다고하니까 어깨춤이 절로나더라
세척은 그냥 미지근한 물받아서 오나홀 공기빼는거처럼 펌프질좀 해주니까 내용물 다빠짐
한번 펌프질해서 빼주고 물비우고 다시받아서 손가락넣어서 여기저기 닦고 펌프질 한번더해주고 헹구고 끝
비누는 염기성이라 쓰면안되고 중성세제 세정제로 사용하라던데 마녀는 세이프스킨이라 물로만 해도된다더라
수건쓰기귀찮아서 대충 털고 선풍기바람에 말렸음
1~2분정도말리니까 외부 다마르고 내부는 키친타월 말아서 손가락에 끼우고 손가락넣고 물기흡수
휴지쓰면 휴지찢어져서 내부에 남을수도있으니 키친타월 씀 아니면 청소봉있으면 그거써도되고 청소봉은 안써봄
물기제거 거의다하고 오나홀 포장되있던 포장비닐에 감싸서 다른 여행가방에 보관해둠
보관할때 외부에 베이비파우더도 발라야된다던데 마녀는 세이프스킨이라 필요없다고함
습기제거제용으로 실리카겔도 샀음 물먹는하마 사려다 옥시꺼라 안삼 배송오면 같이 넣어줄 예정
관리만 잘하면 오래쓴다더라 어려운거도아니니 신경써서 했음
오나홀 써보고나니까 이제 손딸 절대 안칠거같다 손딸쳐서 나올 정액이 아까움..
쓰고나니 마녀 찬양글같네 ㅋㅋ
마녀랑 안맞는 사람도있을거고 다른 오나홀도 장단점이있으니 충분히 알아보고 좋은선택 했으면 해
여기 오나왕 주인장한테 물어봐도되고 새벽2시에도 친절히 알려주더라
다음에는 버진루프하드 써보고 후기올릴게 버진루프하드는 사용후기만 올릴거라 짧을거같다
p.s
오나홀 써볼까 고민하고있으면 꼭 써보길
나는 딸치는게 단순한 성욕배출이 아니라 그 흥분과 배출에서 소소한 삶의 행복을 느끼는데
오나홀을 쓰니까 그 행복이 몇십배로 뻥튀기됨
이건 그냥 단순한 자위기구가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아이템
p.s 2
다쓰고보니 젤 사용방법을 언급을 안했네
페페젤 사서 물섞어서 희석시켜쓰는데 물을 많이넣으면 점도가 약해지고 적게넣으면 점도가 강하다
고점도 저점도 어느것이 좋은가는 오나홀마다 다르고 개인마다 다르니
그때그때 물양 바꿔가면서 써보고 자기한테 맞는점도 찾아서 쓰면된다
귀찮으면 오나츠유사서 써라 이건 그냥 물안섞고 바로쓰면된다더라 대신 물섞어쓰는 페페젤보다 빨리 소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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