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영상메시지를 통해 “신체쇠약을 생각하면 책무수행이 어려워질 것 같다”고 생전퇴위 의향을 밝힌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의 예외적인 특례법안 적용방식과 그 과정에서 나온 우익인사들의 발언에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은 21일 아키히토 일왕이 지난해 11월 열린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사적 자v.media.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