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55981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208 출처
이 글은 8년 전 (2017/5/24)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4990828

우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네요
댓글들도 쭉 읽어봤는데
저마다 생각들이 다를 수 있겠다싶어요
남자친구는 이런 가족문화가 낯서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 이해는 되구요
다만 제가 정말 이상한건가 싶어 물어보게 됐습니다
남매있는 집들 일상이 비슷한걸 보니
제가 그렇게 이상하진 않은걸로..ㅎㅎ
아무튼
이 글 읽고 답해주신 분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처음 글써보는데 이쪽이 많이 보시는 것 같아서요
다름이 아니고
남자친구랑 이야기하다 저보고 정말 이상하다고
안녕하세요에 나가보라고 하는데
이게 진짜 이상한가 싶어 글써봅니다

저는 서른 친오빠는 서른셋
둘다 미혼이고 부모님집에서 같이 삽니다
보통 남매들보다 좀 친한편이긴한데
여느집처럼 투닥거리고 못생겼다고 놀리기도 하고 그래요
둘다 무도보는걸 좋아해서
종종 컴퓨터에 다운받아놓은걸 같이 봅니다
그럴때면 오빠 침대에 앉거나 누워서 보는데
요즘은 겨울이라 전기장판틀고 한이불 덮고 있었어요
따뜻해서 나도 모르게 잠들어버릴 때가 있는데
둘이 같이 자도 뭐 의식한적도 없고
눈뜨면 제 방으로 돌아오고 그랬습니다
남자친구는 외동이고
전화통화를하다 오빠방에서 깜빡 잠들었다고 했더니
저보고 정말 이상하다고 이해가 안간다네요
이게 이상한건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계속 같이 자는것도 아니고 깜빡 잠든거고
금방 눈뜨면 바로 나오는데요
남자친구는 어려서는 가능해도 다큰 성인들이 한이불 덮고 잘수 있냐며 이상하대요
다른집은 어떤지 궁금해서 올려봐요
정말 일반적이지 못한 상황이라면 저도 앞으로 조심해야할 것 같아서요


대표 사진
숭녀야  친등기부천사
...?우리집개랑 누워있는것과 같은기분인걸요..아그냥옆에 숨쉬는무언가가누워있구나...이성으로보는게더 이상해욬ㅋㅋ
8년 전
대표 사진
빠뿜  MMO 강다니엘 연습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대표 사진
차 하나  또봇 샤이니에펙레드벨벳
저도 25,동생 23인데 동생 휴가나온날 늦게까지 퍼질러자는거 저도 동생방 가서 그옆에서 잔적 많아요ㅋㅋㅋㅋㅋㅋ
8년 전
대표 사진
홀리홀리
사바사긴 한데 저같은 경우도 그냥오빠랑 자주 한방에서 누워있음 ㅇㅇ 심지어 침대는 1인용인데 낑겨서 많이 누워있어욬ㅋㅋㅋㅋ
8년 전
대표 사진
나여기있어  워짜이쩌리
가족인데 유별해야하는건 뭘까요..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데 말이죠.. 자고있으면 궁디차고 발로 휘휘 깨우고 그러는데 일도 관심없음
8년 전
대표 사진
빠뿜  MMO 강다니엘 연습생!
남자분 최소 일상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대표 사진
AMD  Sense MI
음 그게 이상한가요
저도 제가 컴하다가 자면 동생이 제방와서 컴하다말고 졸려서 제 이불에서 그냥 잡니다만
아무일 없습니다...
그냥 가끔 자고일어나면 동생 다리가 제 머리에 올라온다거나 명치를 발로 찍어서 깨는정도가 그나마 큰 사건이네요
되려 여동생이랑 침대에서 같이 잔다해서 이상한 상상을 하는게 더 이상하다 보네요

8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대리님의 숨겨진 정체
1:24 l 조회 1218
나랑 와이프의 차이점4
1:23 l 조회 1301
충청도 출신 고모부 내외의 대화2
1:02 l 조회 1038
요즘엔 강아지들도 한의원에 감ㅋㅋㅋ5
0:47 l 조회 3790 l 추천 3
한국에 가본적 없는 외국인들이 느끼는 향수병4
0:43 l 조회 5928 l 추천 1
영원히 놀림받을것같은 남돌 짤 나옴.jpg
0:41 l 조회 1524
유럽에서 믿음의 민족이 된 한국인2
0:41 l 조회 1278
어렸을 땐 몰랐던 디즈니의 다크 유머1
0:27 l 조회 3326
너무 사랑스러운 순수악
0:20 l 조회 1988
자신의 가정사를 밝히며 도와 달라는 사람
0:17 l 조회 782
지하철에서 뜨개질 도와준 썰.jpg1
0:08 l 조회 2663
신박한 광고
12.10 23:56 l 조회 724
뭔가 기분 나쁜 카페 음료 이름7
12.10 23:51 l 조회 7671
큰딸때문에 60평생 첨으로 펑펑 울었습니다4
12.10 23:49 l 조회 16502 l 추천 9
인간의 노화는 물이 없어지는 과정 (feat.반건조)19
12.10 23:42 l 조회 16429 l 추천 3
기막힌 수능 아이디어1
12.10 23:25 l 조회 1839
뭔데 나한테 훈수지?
12.10 23:19 l 조회 965
1800만 유튜버가 은퇴를 번복한 이유10
12.10 23:14 l 조회 19291 l 추천 13
털이 이상하게 자란 강아지
12.10 23:11 l 조회 1254
오빠가 나 데리고 가출했었음.jpg
12.10 23:04 l 조회 2734 l 추천 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