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행위원장은 “대구백화점 광장이 통행에 지장을 줄만한 것도 아니고
구조상 사람들이 가로질러 다니는 곳도 아니어서 문제가없다”면서 “소녀상만큼 공공성을 나타내는 상징물을 찾기 어려운 만큼 구청이 긍정적인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 중구청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소녀상을 세우는 건 법적으로 안 되기 때문에 허용해주기는 어렵다”고 난색을 표하면서도 “동성로에 있는 국채보상공원이나 2·28공원에 세우는 것을 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www.vop.co.kr/A000011079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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