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입국 영상 보고 생각난 영국 코미디 캐릭터...

2000년도에 BBC에서 제작되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영드팬들에게는 루저물로 알려진) LITTLE BRITAIN에 나오는 캐릭터중에 하나인 비키 폴라드

정신 사납게 떠들어대고 말이 궁해지면 위에 짤처럼 no but,yeah but...으로 일관하고,

백수인데, 성생활이 난잡해서 애만 대여섯출산하면서 양육같은거 나몰라라 하고...(저 역할 맡은 배우는 매트 루카스라는 남자배우...요즘은 닥터 후 시즌 10에 조연급으로 출연, 밑에 사진이 원래 모습임...참고로 게이)

정유라가 입국하면서 수갑차고 인터뷰하는데 피식 쪼개면서 말하고 나이 스물밖에 안된게 40대 아줌마 마냥 몸이 뒤룩뒤룩 살쪄 있는 모습을 보다보니까 문득 이 캐릭터가 연상됨...(님들이 별로라면 뭐 그런거고...)

[짜장!]

그래도 외모로 사람을 품평하는건 좀...
그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비판만이 정당하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