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화 - 1 >
@@ 6화 - 2 @@

얀과 윌리엄은 떠날 때
버진이를 데리고 가느냐 마느냐로 다투고 있음ㅎ

그 때 마침 귀양다리가 들어와서 얀에게 돈주머니를 건넴
배타고 떠나려면 필요한 돈임..

맨날 안 도와준다면서 도와주는 귀양다리..
귀양다리는 밤이 늦어서야 집에 돌아옴

버진이가 귀양다리 방문을 엶

아까 낮에 윌리엄이 버진이를
덮치려했다고 한 거에 대해 얘기를 꺼냄

버진이는 문을 닫아버림..
오해이긴 하지만
그래도 귀양다리는 버진이를 위해 한 말인데
버진이 너무 매정쓰ㅠㅠ
며칠 후

귀양다리는 다시 골패판에 찾아옴

저번에 진상품 녹용 들고있던 놈의 행방을 찾으려고 함

당연하쥬..
전치용이 죽여버렸으니...

귀양다리는 그놈이 묵었었다던 기방 해월관을 찾아옴

부녀자 희롱죄로 귀양와서 소문이 이렇게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귀양다리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남

그 시각

전치용은 해월관에 몰래 들어와
자기가 죽여버린 부하의 짐에서 어떤 패를 꺼내가지고 나옴

그러다가 그 방에 막 도착한 귀양다리를 마주치게 되고,

둘은 싸움을 벌임

그 때 이방이 도착했고
감찰어사는 패를 떨어뜨린 채 도망감;

중요한 단서인 패를 주워들고
아무렇지 않은 척 나오는 귀양다리

ㅋ
이번에도 할말 없어진 이방..
귀양다리에 대한 의심만 늘어갈 뿐임
집에 돌아온 귀양다리는
종이에 패의 문양을 찍어봄

이 패가 어디의 패인지 알아내기만 하면
진상품 도둑 잡는 건 시간 문제 ㅇㅇ

서린은 청나라 상인들이 들고온 상자들을 열어봄

박규가 주운 패는 바로 서린상단의 패임
기방에서 귀양다리랑 싸우다 도망친 전치용은
말을 타고 급히 어디론가 옴

제사장 어르신 비밀기지가 있었음ㅋ

제주에 오기 전 서린이 자신에게 한 충고를 떠올리는 전치용

ㅇㅅㅇ...
서린상단에 진상품 훔쳐서 보내는 걸
제사장이 돕고 있었음

인자한 할아방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제주에서 무슨 일을 꾸미는 거냐..
물질 끝내고 노동요부르면서 돌아오는 탐라 좀녀들

버진이는 윌리엄이 자기를 덮치려했다는 말이
자꾸만 신경쓰임

탐라에서는 여자가 소나이를 쟁취함ㅋㅋㅋㅋㅋㅋㅋ

(설마.. 귀양다리를..?)
버진어멍은 이때부터
버진이가 귀양다리를 덮쳤는 줄 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저녁

결국 버진이 물질 그만두게 하는 버진어멍..

탐라에서 태어난 이상
버진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어멍도 착잡하기만 함...
그 때,

집에 관군들이 쳐들어 옴

?
대체.. 언제요..?

아ㅋ
귀양다리를 의심하는 이방은
귀양다리가 밖을 아예 못돌아다니게 하려고 함

결국 귀양다리는 이방 덕분에 집밖에도 못나가고
버진이네한테 눈칫밥 더 먹게 됐다고 한다..
재밌게 봤음 좋겠다~~
다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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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