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uffingtonpost.kr/2016/04/21/story_n_9746746.html
1. 사내유보금은 현금이 아니다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다. 많은 사람들은 ‘사내유보금=(기업 금고에 쌓인) 현금’이라고 알고 있지만, 이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전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시사인 이종태 기자의 이 글을 읽어보자.
사내유보금이라는 용어는 마치 특정 기업이 사내의 금고에 현금을 쌓아두고 있다는 뜻으로도 들리지만 이는 오해다. 사내유보금은, 기업이 거둔 순이익 중 세금과 배당금을 내고 남은 부분이 장기간에 걸쳐 축적된 자금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기업의 창고에 현금으로 쌓여 있는 것이 아니라 생산설비나 공장 등 실물자산은 물론 각종 금융상품의 형태로도 잠겨 있다. (시사인 제414호, 2015년 8월21일)
재계는 사내유보금 중 ‘현금’ 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현금+단기금융상품)은 20%도 안 된다고 주장한다 나머지 금액은 이미 토지나 건물, 생산설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것.
(전문은 기사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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