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수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 중 공형진과 함께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에서 조연으로 데뷔하여 여러 영화에서 단역, 이름없는 배역으로 출연했다. '신장개업'이나 '하면된다'에서 개그 캐릭터를 연기하는가 하면, 퇴마록(...) 같은 흑역사급 영화에도 출연한 역사가 있다.
그러다가 1999년 이정재, 정우성 공동 주연의 태양은 없다에서 두 주인공을 쫒는 단발머리 악역 캐릭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00년에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 출연하여, 여러 유행어를 선보이며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 인기투표로 탈락자가 발생하는 서바이벌프로에서 무명에 가까웠던 이범수가 특유의 예능감으로 여러 인기 연예인들을 제치고 당대의 인기 솔로가수 유승준과 함께 결승까지 오를 정도로 사회적일 반향을 일으켜 급기야 2002년 '정글쥬스'에서 장혁과 함께 주연에 발탁 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 '오!브라더스'의 조로병 걸린 동생 역, '짝패'에서 악역을 맡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포텐을 터트리게 된다. 본격 예능이 발굴한 연기자인 케이스. 근데 다행히 연기력까지 출중해서 지금까지 인기배우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스뎅'/'루돌~프스 사~슴스 코스 는~'/'메스칸더스! 메스칸더스! 메스칸더스 브이스! 등의 유행어를 만듦
이것이 계기가 되어 소속사와 계약을 쉽게 할수 있었다던가, 여러 영화에 출연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스스로 밝힌 적이 있다.





당시 인기투표때 최고인기였던 유승준과 미세한 표차이
예능으로 뜬 케이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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