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서울대학교 대나무 숲 (feat.성매매)

+추가 댓글

[취기를_빌려]

더러운일하면서 쉽게 돈 버는게 자랑이라고....;

[어드벤쳐타임핀]

이런글 볼때마다 그래서 어쩌라구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대학을 떠나서 남들앞에서 말 못할일이면 부끄러워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돈없으면 다 화류계일 해야되는것도 아니고 어쩌라고요...

[닉네임14932938722845]

아 평생 꼬리표 달고 살았음 좋겠다 제발...

[赤月の蝶]

아.. 이응.
평생 그러고 살아줘.

[주상욱♥]

합리화가 대단하신듯
나중에 꼭 똑같은 분 만나시길

[侍韓]

블루- 일베.

[모리아티이즈마인]

진짜 ㅋㅋㅋ 이런글 요새 자주 올라오는 것 같은데 당당한 일 아닌거 본인이 알고 계시면 제발 무식하고 멍청한거 티내지 말고 입닫고 사시는게 낫지 않나요
그리고 결혼해서 시댁식구들한테 꼭 얘기하고 "남들이 제 몸 만지려고 할때 가만히 안있었어요! 저도 자-존-심! 있으니까요!" 해주세요 꼭!
술따르고 접대한다는거 보니까 바에서 일하는거 같은데 그거나 그거나 화류계라는 말도 솔직히 웃기고 꽃은 무슨꽃ㅋㅋ 창녀계겠져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

오늘자라길래 봤는데 작년거네요.ㅋㅋ그냥 어찌됐든 합리화로 밖에는 안보여요...

[멈뭉이]

진짜 제발 성매매 했던 사람들 결혼전에 말 좀 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글에 울 오빠를 가끔 대입해보는데 몸팔고 다니던 창녀가 새언니가 된다고 생각하면 렬루 끔찍합니다ㅎㅎㅎㅎㅎ

[Smeb]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당하긴;

[하민아]

당당한척하긴..

[마이노]

똑같은 사람끼리 사귀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워너원 다녤]

그렇게 떳떳하다니 최소 주변 사람들한테는 본인이 저런 일 한다는걸 알렸겠죠??설마 그렇게 당당한데 일하러가면서 다른 곳 간다고 둘러대는건 아니겠죠??

[백도의 개]

그렇게 자존심 지키면서 떳떳하면 왜 대숲에 익명으로 올리셨대 본명 까고 걍 올리세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赤月の蝶]

네...?

[dminh]

제 생각입니다

[赤月の蝶]

생각이래도 범죄에요.

[모리아티이즈마인]

222네??ㅋㅋㅋ

[나르시즘]

흠...제가 저 사람의 상황이 아니라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직접적으로 몸 판것도 아니고,가난해서 그랬다는걸 보니 정말 '먹고 살려고'하는 것 같아서...가난은 정말 무섭죠...

[끼예엑]

응 그렇게 자랑스러우면 화류계 여성이라도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녀~ 알랑한 자존심으로 마지막 선을 지켜? 웃기고 앉아 있네

[끼예엑]

니가 말하는 터치가 다 몸 파는 거야; 뭔 잠자리만 안 가지면 단 줄 아나

[밤하늘별들이 흐른다]

뭐하자는거지.....? 영원히 그바닥에서 사시길...일반인 터치ㄴㄴ요~~

[산타할아버지]

합리화로밖에 안보임 ..그렇게따지면 자취하는 대학생들 모두인데

[읭잉이잉]

저는 뭔가 그 마음만은 조금 이해가 되네요...
겪어보지않으면 그 절망은 알 수 없으니까요

[낄낄낄낄낄낄]

으악 더러워!!

[w∞llim]

진짜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 저글을 왜올린건지도 모르겠다

[r0sE]

서울대생이시라면 과외 조금 뛰면 환경 훨씬 좋은 곳에서 돈 비슷하게 받으면서 돈 벌수 있을 텐데요. 솔직히 다 변명으로 들리고요 평생 꼬리표 따라붙기를 빕니다

[자몽유자]

판졸따리 판종

[#67B5B7]

와....'마음대로 생각하세요'라니....진짜 뻔뻔하다

[나비소녀]

저런일하면서 괜히 열심히 알바하는 애들만 멍청한거라고 치고

[fate_number_for]

그래서 세금은 내시는지 ㅎㅎㅎ

[켄(이재환 Ken)]

근데 막 댓글에 어쩌라는 건지.. 라고 나와있는데 저 사람이 뭐 어떻게 해달라고 글을 올린게 아니잖아요. 정말 저걸 어디가서 말해요, 물론 정말 잘못된거지만 저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속으로 갖고 있었던 얘기 어디에 털어놓고 싶어서 저기에 올린건데.. 말 그대로 저긴 대나무숲이니까요.
하지만 네, 맞아요 저 사람이 한 말들 다 변명이긴 해요. 그리고 범죄고. 잘못된 일이고. 그래서 정말 이해할 생각도 없긴 하지만 한 가지 생각하게 되는건 저 사람을 사창가까지 내몰았을 가난의 절망.. 정도..? 물론 그렇다해서 저 사람이 한 행동이 절대로 정당화되는 것도 아니지만, 다만 그 상황이 너무 지금 제 처지랑 같아서 얼마나 비참했을지 눈곱만큼정도 공감이.. 가네요...

[모리아티이즈마인]

그런데 저 분은 서울대잖아요 우리나라가 대학생한테 그렇게 빡빡한 나라는 아니라서..서울대 자체가 국립이라 학비 타 대학에 비해 저렴한것도 있는데
그것도 부담스러우면 학자금 대출도 있고 이자같은 경우는 지자체에서 부담해주는 경우도 많고(현재 저희 지역도 그래요) 학자금뿐만 아니라 생활비가 부족한거면 생활비 대출도 있어요, 시험기간이 문제면 방학때 과외를 한다는 방법도 있지않나요??
단순 가난이 문제가 아니라 저 글 같은 경우는 그냥 돈 쉽게 벌고 싶어서 창녀계로 들어간것말고는 달리 해석될 여지가 없습니다.

[켄(이재환 Ken)]

엥 저 저 분이 잘했다고 한 적도 없는데요? 저 분이 한 말들 다 변명이라고 썼잖아요. 그런데 왜 저한테 답글 다신 거에요? 저도 다 알고 있는데요? 그냥 저 상황이 좀 공감된다는건데... 아 이렇게 오해하실까봐 되게 많은 말을 덧붙였는데..... 아...ㅠ

[모리아티이즈마인]

"저 사람을 사창가까지 내몰았을 가난의 절망"이라고 하셔서 댓 단거예요~
제주변만 봐도 초등학생 세명 그룹으로 가르치면서 달에 200받는 친구도 있고 한데 서울대 아니거든요..
쓰니님이 공감해주실 정도로 비참한 상황은 아닌것 같아서요!

[켄(이재환 Ken)]

ㅎㅎ넹! 아 제가 좀 공감했던 부분은 학식도 못 먹을 정도의 통장잔고? 이런 부분이었거든요.ㅎ
그리고 모리님 주변에는.. 그래요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죠 ㅎ
저 문장에서 저도 모르게 그 상황이 공감됐었는데 앞으로는 그러지 않을게요............ㅠ

[모리아티이즈마인]

켄(이재환 Ken)에게
아니예요 ㅠㅠ 저도 진짜 찢어지게 가난했던적이 있어서요 ㅠㅠ 1000원에도 벌벌떨고 그랬는데 저 상황에서 자기 합리화 하는걸 보니까 더 화가 나서 그랬나봐요 ㅠ 저도 죄송합니다 ㅠ 즐티하세요!

[켄(이재환 Ken)]

모리아티이즈마인에게
어어ㅓ....ㅠㅠㅠㅠㅠㅠㅠ 아니에요 그럴 수 있어요...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너무 죄송한게 저 모리님이 댓글 다셨을때 답글로 너무 욱했던 것 같아요...ㅠㅠㅠㅠ 진짜 즐티하세요ㅠㅠㅠㅠㅠ!!!

[키라키쇼]

둘다 똑같군...

[김재환(WANNA-ONE)]

읽으면서 조금은 짠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글 작성자 말대로라면 한번의 사치도 없이 대학교 가고 생활하는 돈을 충당하기에 내 땀 흘려서 채우기는 어렵다는 거니까요...

[박현수]

어휴...

[너희의 헤르츠를 믿어]

비참하게 살기 싫어서 더 비참한 길 선택하는게 어쩔 수 없었다는 말로 포장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뭐라 쉴드쳐도 본인은 범죄자입니다.

[少年易老學難成]

SKY는 아니지만 손에 꼽는 명문대 다니면서 한달에 한 100시간 가르치면서 300 벌던데.. 정확히 말하자면 한 번에 여러명 가르쳐서 100시간도 아니고 30~50시간이던데 이 정도로는 학비랑 생활비 기타 등등 감당 못 하나요?

[쏘리얼]

이미 시간 조정되고 그런거 찾는거 보니까 자기딴엔 비교적 편한일 하려구 하신거네뭐..

[쏘리얼]

뭐 제친구랑 상황 비슷한거 같은데 알바 조금씩 하면서 등록금은 대출 받앗어요..ㅠ 졸업하구 갚는다구.. ㅠㅠ

[뱁 새]

저 말이 다 맞다면 안타깝긴하지만 변명은 변명이죠. 저렇게 본인에게 당당할 일 전혀아니고요. 그냥 본인의 선택인겁니다

[코코넛오이어~ㄹ]

가난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하니 하소연 하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가난해도 저런일 안하고 사는 사람도 많은데..

[평소보다 이천배쯤 따사롭잖아.]

화류계에서 일한 다는 걸 자랑스럽게 말한 부분은 없는것 같은데.. 내가 똑바로 안 읽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