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디씨갤이라 내용이 조금 거칠음

걍 주관이니 재미로 보셈 날 설득하려 하지마 상처받을테니까
* 10점 만점
1. 뉴욕 스타일 (1.5주) / 재미도: 4.5 신선도: 4 디테일: 5.5
- 기본적으로 무도 멤버가 고작 3명 나옴. 이 조합이 괜찮다는건 알겠지만 이래선 무도라고 볼 수도 없음. 그냥 특별편성된 파일럿 예능 같았음.
- 무슨 해외촬영 병걸렸는지 이 무렵부터 해외촬영이 부쩍 잦아짐. 한두번이어야 신선한 그림이 나오지 이렇게 남발하면 돈같기만 함.
- 본촬영은 비록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김영철을 섭외해 속성 영어교육을 받는다던가 하는 깨알 요소가 있었던 점은 플러스.
2. 백분토론 ~ 무도 멤버로 뉴욕 진출 가능한가? (0.5주) / 재미도: 5.5 신선도: 2 디테일: 2
- 했다 하면 꾸준한 재미를 뽑아내던 웃음 보증수표 '토론'조차 그렇게까지 재밌지 않았음. 신선도가 낮은건 당연하고.
- 정말 다뤄줬으면 하는 주제가 아니라 뜬금없이 뉴욕진출 드립만 쳐서 만족스럽지도 않았음. 뭐 어쩌라고 뉴욕 가던지 말던지.
- 그나마 막판에 빈수 드립이 터져서 평타는 쳤다는게 위안. 그밖에는 전혀 준비된거 없이 진짜 토론하라고 판만 깔아준 수준의 무성의함.
3. 뱀파이어 헌터 (1.5주) / 재미도: 6 신선도: 5 디테일: 5
- 분명 엄청 야심차게 준비한 특집같은데 이래저래 무지 엉성했음. 투자 대비 효율이 몹시 나빴던 특집.
- 첫주차 막판에 조금 재밌어진다 싶었는데 갑자기 둘째주에 겁나 허무하게 끝남 실망했음. 진짜 뭐 어쩌라고. 작가들 회의 안하나?
- 엉성하게 짜여진 판에 어줍잖은 뱀파이어 껍데기를 씌워 캐릭터성 부여를 노린 듯 하나 실패. 또 하나의 망한 추격전이 탄생하고 맘.
4. 설선물 장만 퀴즈 (0.5주) / 재미도: 5 신선도: 1 디테일: 1
- 뱀파이어 특집이 기대하던 만큼의 분량을 뽑지 못해 바로 전주 목요일 급하게 마련된 땜빵특집. 존재 자체가 안습.
- 그러나 이런 위기상황에서도 그나마 멤버들의 드립이 터져 다행히 어느정도 성공적인 땜빵이 이루어짐. 그 사실도 안습.
- 이 시점부터 작가들이 멤버들 믿고 슬슬 날로먹으려는 경향이 보이기 시작함. 이 뒤로 서술할 내용들을 참조.
5. 숫자야구 (1주) / 재미도: 8.5 신선도: 8 디테일: 7.5
- 드디어 그럴듯한 특집이 나왔구나!! 싶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작가들이 아니라 멤버들이 제안한 게임이라고 함. 뭐... 뭐지?
- 물론 당연히, 구체적인 게임 내용이나 세부적인 룰 같은건 작가들이 짰을거라고 믿음. 그것도 안하면 그게 작가냐 보리자루지.
- 길이 없어서 그런가 3대3 으로 웃음 밸런스도 적절하고 펼쳐지는 상황들도 뭔가 자연스러워 보였음.
- (근데 이건 내가 기본적으로 길을 별로 안좋아해서 색안경 끼고 보는 걸수도 있겠다 ㅇㅇ)
- 무엇보다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이 한 주짜리로 마무리 됐다는게 가장 좋았음. 제발 이렇게만 좀 하라고.
- 2013년 들어서 처음으로 만족스럽게 본 특집. 이때만 해도 무도가 살아날 수 있을줄 알았지.
6. 맞짱 (2주) / 재미도: 5 신선도: 0.5 디테일: 0.5
- 작가 새끼들아 장난하냐 시리즈 ①: 갱스오브 서울을 배껴 올거면 조금이라도 바꿔서 가져오던가 나쁜 얼굴들만 바뀜.
- 바꾼다고 바꾼게 제작진이랑 가위바위보해서 무기 얻는거밖에 없었음. 그렇게 바꿀거면 바꾸지나 말던가 나쁜.
- 그냥 그 쟁쟁한 캐릭터들 모아서 스튜디오 게임 하면서 가족오락관처럼 팀원 따먹기만 했어도 이거보단 신선했을듯.
- 그나마 출연진들 입담이 그런대로 터져서 재미는 있었음. 딱 그 부분만. 메인 게임이 우려먹기니 의미가 없음.
- 2013 무한도전의 처절한 자기복제 릴레이의 서막을 알린 특집.
7. 나 대 나 (1주) / 재미도: 7.5 신선도: 9.5 디테일: 8
- 맞짱으로 엄청난 실망을 안겨줬던 무한도전이 그나마 명예를 회복할 수 있게 만들어준 특집.
- 이런 아이템은 진짜 무한도전 아니면 못하겠다 싶을 정도로 신선했고, 시청자들과 함께 나이들어가는 예능이라는 느낌이 들어 좋았음.
- 근데 이거 2012년 파업 기간에 찍어놓은 아이템이라 결국 2013년 작가들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긴 한건가?
8. 멋진하루 (1주) / 재미도: 7 신선도: 9 디테일: 5
- 나대나에 이어 "이렇게만 하면 2013년에 무한도전이 부활할 수 있겠구나!!" 라는 희망을 심어준 특집.
- 모처럼 못해도 2010-2011년 정도의 느낌은 내며 훈훈함 속에서 재미도 놓치지 않는 좋은 모습을 보여줌. 개인적으로는 몹시 만족스러웠음.
9. NO 스트레th (1주) / 재미도: 7 신선도: 5 디테일: 5
- 스트레스라는 소재를 가져온건 좋았지만 그 진행양상이 2009년의 히트작 정신감정과 크게 다르지 않아 약간 실망.
- 게다가 후반부, '우리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시청자들의 웃음'이라며 갑자기 억지 몸개그를 시작해 이 부분에서 더욱 실망.
- 몸개그란것도 개연성이 있어야 훨씬 재밌는 법인데, 이렇게 대놓고 나뒹굴고 자빠지고 스타킹 쓰고 하면 약간 부담스럽지 않나?
- 그래도 여기까지만 해도 "2013 무한도전 살아나겠구나" 하는 희망의 끈은 아직 놓지 않고 있었음.
10. 와이키키 브라더스 (2.5주) / 재미도: 4.5 신선도: 5.5 디테일: 0.5
- 또 한번 필자에게 엄청난 실망을 안겨준 특집. 니가가라 하와이의 약속을 이런 식으로 지킬줄은 몰랐다는건 함정.
- 국내에서 쉽게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도전과제에 도전해본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결국은 그냥 레저활동.
- 예전의 무도 같았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루즈한 전개, 장소 섭외도 제대로 안된데다가 비온답시고 숙소에서 멍청히 시간만 죽이질 않나..
- 방 고르는건 뭐가 재밌다고 그렇게 질질 끌어가며 보여주는지, 어떻게 된게 도전하는 시간보다 버리는 시간이 더 많은지.
- 과거 뉴욕특집, 오마이텐트 특집, 하다못해 오호츠크해 특집만 봐도 무한도전이 해외촬영 갈떄 얼마나 충실하게 분량을 뽑았는지 생각해보면...
- 이 부분에서 다시 한번 제작진의 무능함을 엿볼 수 있었음. 아니 그렇게 순발력들이 없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이라도 생각해야지 즉석에서.
- 무한도전 제작진이 얼마나 배가 불렀나 알 수 있었던 단적이고 좋은 예. 한마디로 그냥 지들 휴가간 수준의 날방이었음.
11. 술래잡기 (1.5주) / 재미도: 6 신선도: 4 디테일: 5
- 이번에는 했다 하면 재미 보증수표인 추격전을 꺼내들었음. 이번 추격전은 뱀파이어니 좀비니 하는 껍데기도 안씌우고 그냥 술래잡기 그 자체.
- 다양한 추격전용 도구를 제시하고, 몇 가지 룰만 정해서 멤버들한테 띡 던져줬음. 솔직히 이것도 날방.
- 이정도 아이템 생각하는데 솔직히 회의 2시간이나 했을지. 이걸 아이템이라고 볼 수는 있나? 사실상 이것도 우려먹기의 반열에 속한 특집.
12. 성장드라마 명수는 12살 2탄 (1주) / 재미도: 7 신선도: 2 디테일: 4
- 작가 새끼들아 장난하냐 시리즈 ②: 2011년 빅히트를 쳤던 명수는 열두살을 또 들고 나왔음. 이번엔 게스트까지 듬뿍 얹어서.
- 김광규 출연은 솔직히 좀 웃겼지만 김유정은 왜 데려온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 제작진 중에 빠돌이가 있나?
- 검증된 상황극이니만큼 확실히 웃기긴 했지만 참 씁쓸한 대목. 역시나 연출진의 무능함을 멤버들이 몸으로 메꾼 또 하나의 특집.
- 백분토론,맞짱,술래잡기에 이은 네 번째 우려먹기 아이템.
13. 8주년 특집 무한상사 뮤지컬 (2.5주) / 재미도: 6 신선도: 0.5 디테일: 6
- 작가 새끼들아 장난하냐 시리즈 ③: 이제 그만 좀 우려먹어..... 되도않는 뮤지컬이라는 소재를 어설프게 끼얹은 무한상사 죽이기 그 두 번째.
- 그나마 첫 주차, 정리해고 당하는 직장인의 애환을 서글프게 담아낸 멤버들의 명연기가 빛났으나 '아나쁜꿈'으로 밝혀져 그마저도 무색해짐.
- 첫주차 난데없이 아연맨 프로젝트랍시고 로봇 개발하는 22세기 예능 기믹, 뜬금없는 유재석-정준하의 신입사원 시절 꽁트......
- 이쯤 되면 제작진이 앞뒤 기승전결 하나도 생각 안하고 그냥 지들 하고싶은거 아무거나 욱여넣고 있다는 생각까지 듬.
- 백분토론,맞짱,술래잡기,명수는열두살에 이은 다섯 번째 우려먹기 아이템.
14. 빙고특집 2013 (1주) / 재미도: 5 신선도: 0.5 디테일: 0.5
- 작가 새끼들아 장난하냐 시리즈 ④: 아이템 회의를 왜 멤버들한테 시켜 이 인간들아
- 설선물장만퀴즈 에 이어 방송분이 없어 방송일 직전 목요일에 급하게 촬영한 땜빵특집 2탄, 역시나 존재 자체가 안습.....
- 원작인 2010 빙고특집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구성력을 보여주며 침몰. 이거 뭐 누워서 침뱉기도 아니고......
- 어언 여섯번째 우려먹기 아이템. 제작진 진짜 이러깁니까?
15. TV특강 (1.5주) / 재미도: 1 신선도: 6.5 디테일: 1
- 그나마 오랜만에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긴 했는데 EBS 톡톡 보니하니 수준의 프로그램에 아이돌 떼거지 섭외. 이게 최선이었나?
- 취지는 매우매우 좋았다. 근데 그걸 담아내는 과정이 너무 교양 프로그램틱 해서 문제. 이거 일단은 예능 프로그램이잖수.
- 차라리 투니버스 막이래쇼가 더 재밌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지루했음. 아 물론 이게 웃자고 만든 특집은 아니겠지만.
- 재미 아니면 교양, 하나만 확실하게 잡는게 더 좋았을텐데 둘 다 잡으려다가 실패한 케이스.
16. 간다간다 뿅간다 (1.5주) / 재미도: 4 신선도: 5 디테일: 1
- 이것도 얼핏 보면 새로운 아이템이지만 빙고특집 진행 도중 멤버들에 의해 나온 아이템에 살을 약간 붙인 망한 기획.
- 역시나 '심부름 센터'라는 컨셉만 띡 던져놓고 멤버들한테 잘 살려보라는 식. 간다간다 뿅간다는 이 뿅가겠다.
- 달력배달 특집의 재림을 보는 듯한 전개. 무슨 장면이 있었는지 기억도 전혀 안날 지경.
17. 행복을 드리는 쇼 행쇼 2탄 (0.5주) / 재미도: 5 신선도: 0.5 디테일: 0.5
- 이걸 시리즈화 시킬줄은 상상도 못했다. 무슨 웃으면 복이와요도 아니고.....
- 생각해보면 2006년 무도에도 '무한극장'이라고 방송 말미에 가벼운 꽁트 한두편을 보여주는 코너가 있긴 했지만 이걸 이 시점에 또?
- 그 나온 캐릭터들이란 것도 누가 생각했는지 모를 유치한 캐릭터들. 무한도전 시청 연령층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 일곱 번째 우려먹기 아이템. 지금까지 총 17개 아이템중 7개를 우려먹었다. 그리고 아직 안 끝났다...
18. 마이너리티 리포트 (2주) / 재미도: 7 신선도: 7 디테일: 2
- 이것도 또!!! 미래예측이라는 소재만 툭 던져놓고 멤버들한테 살려보라고 요구한 특집. 그나마 아이템은 잘 가져왔네.
- 예전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제작진 손바닥 위에서 놀고 있었다면, 이쯤의 무도는 제작진이 도저히 제어를 못하는 수준.
- 이게 무도 멤버들이 변해서 초래된 사태인지, 제작진이 무능해져서 일어난 사태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는 몰라도 참으로 큰 문제.
- 멤버들의 행동을 가장 잘 예측하고 준비해야할 제작진이 가장 멤버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니 좋은 그림이 나올리 만무.
- 가장 최악인건 막판에 진행된 박명수의 예측 맞추기. 대체 왜 한거지. 영화 패러디가 그렇게 하고싶었나?
19. 2013 시크릿 바캉스 ~ 우리 어디가? 여섯이 내고향 (2주) / 재미도: 2.5 신선도: 0.5 디테일: 0.5
- 작가 새끼들아 장난하냐 시리즈 ⑤: 신선도와 디테일에 0.5 점 책정하기도 아까운 수준의 졸속기획. 아니, 이건 기획도 아니지. 진짜 날방.
- 바캉스가 가고 싶으면 방송으로 만들지 말고 자비로 가던지, 아니면 좀 재밌게 만들던지, 재미가 없더라도 성의있게 만들던지.
- 진짜 뭣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똥망 특집 탄생. 막판 갯벌 몸개그로 웃음포인트를 만들어보려 한 노력은 가상하지만 무의미.
- 어떻게 된게 군산 가서는 전혀 노잼이고 가기 전 서울에서 찍은 분량이 더 재밌는지. 제작진이 진짜 아무것도 준비 안했음 미친.
- 그나마 2010년 시크릿 바캉스 때는 노홍철이 공개방송용 라디오 부스를 빌려온다던가, 텐트 나이트를 기획한다던가라도 있었는데....
- 이번엔 진짜 우루루 몰려가서 쳐묵쳐묵만 하다가 끝남. 와 나 진짜 완전 리얼이야 소름 돋았어.
- 이름만 바꿔끼운 대망의 8번째 우려먹기 특집 탄생!!
20. 웃겨야 산다 (1주) / 재미도: 5 신선도: 0.5 디테일: 0.5
- 작가 새끼들아 장난하냐 시리즈 ⑥: 고만해 미들아
- 옛날에 히트쳤던 주옥같은 몸개그 코너들 하나하나 짜깁기해서 한주분이랍시고 만들어놨음. 차라리 하이라이트 영상을 틀어라.
- 서장훈만 지못미였던 안습 특집
- 아홉번째 우려먹기 특집. 거의 시즌의 절반을 우려먹음.
21. 흑과 백 (1주) / 재미도: 6 신선도: 8 디테일: 7.5
- 그나마 회의좀 한 티가 났던 특집. 혹자는 제영재 투입 효과라고도 하는데 진실은 어디에.
- 근데 이번엔 열심히 준비했더니 게임이 너무 일방적으로 진행되서 망했어요..... 이래저래 안될 시기에는 뭘 해도 안된다는 건가.
- 가끔 이정도 신선한 특집이라도 나와줘야 그래도 면이 살지, 이정도도 안나오면 진짜 진작에 간판 내렸어야.
22. 완전 남자다잉 (1주) / 재미도: 9.5 신선도: 6.5 디테일: 7.5
- 개인적으로는 2013년 최고로 웃겼던 특집이 아닌가 생각해봄. 신선도나 디테일 면에서는 그렇게 뛰어나진 않았지만.
- 모처럼 2007년 시절의 적당한 마이너 느낌과 자막이 돌아온 듯 해 굉장히 반가웠음.
- "역시 무도는 이래야 제맛이지" 싶은 감상과 함께 오랜~~~~~만에 무도빠로 돌아가 찬양글을 양산했었는데......
23. 소문난 칠공주 (1주) / 재미도: 5.5 신선도: 2 디테일: 3
- 아 더러워....
- 과유불급.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4. 여름 예능캠프 (2주) / 재미도: 6.5 신선도: 1 디테일: 3
- 제 2의 못친소를 꿈꾸며 야심차게 론칭된 여름특집 아이템 '여름 예능캠프', 그러나..........
- 못친소는 커녕 우천시 취소 특집 정도의 기량도 못보여준채 투자대비 초라한 마무리. 어쩐지 기억에 안남는 특집.
- 그래도 기획의도 자체가 순수 웃음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웃기긴 했음. 그러나 아이템의 신선도나 디테일은 BAD.
- 그나마 기억에 남는 캐릭터라면 존박. 실은 요즘 방송의적 보면서 존박 캐릭터에 엄청 매력을 느끼고 있는지라.
25. 무한도전 방송제 ~ 무도를 부탁해!! (3.5주) / 재미도: 0.5 신선도: 0.5 디테일: 0.5
- 작가 새끼들아 장난하냐 시리즈 완결편
- 하여튼 방송국 놈들...
26. 무한도전 응원단 (?주) / 재미도: 4 신선도: 6 디테일: 2
- 장기 프로젝트랍시고 하는게 고작 이거라니.. 이런건 그냥 부수적으로 진행해도 되는데 꼭 장기프로젝트로 이걸 해야했나?
- 이것도 장기프로젝트의 충족 요건을 모두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래선 솔직히 맥이 빠진다.
- 시청자들은 레슬링/조정, 그리고 2012년 파업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등장할 새로운 장기프로젝트 종목에 대해 엄청난 관심을 가졌을게 분명한데,
- 물론 본격적인 뚜껑이 열려봐야 아는 일이고, 현재로서는 특집이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지 가늠하기는 무리가 있으니 보류.
27. 2013 가요제 짝짓기 ~ 무도 나이트 (1주) / 재미도: ? 신선도: ? 디테일: ?
- 솔직히 이거 아직 제대로 안봤는데 짝짓기 과정을 나이트 부킹으로 치환시켜 표현했다는 점은 재미있는듯.
- 언제나 가요제는 평타 이상은 쳐주는 고마운 아이템. 과연 이번에도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켜줄지?
-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가요제는 무도 입장에서는 최후의 보루. 이것마저 무너지면 정말 끝장이다. 과연 무도의 운명은....?
- 어쩄거나 이것도 우려먹기 아이템. 축하해요 무한도전, 10개 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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