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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노처녀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모은돈도 크게 없고 얼굴도 별로 입니다
직업도 단지 정년퇴직이 가능하다는 정도고 월급은 240정도 됩니다
딱 들어도 스팩별로인거 저도 알고 있고 제가 잘난여자 아니란걸 저도 압니다
오늘 친구가 남편친구 소개시켜준다고 선보라네요
그래서 물어보니까 제기준에서 별로였어요
물론 저랑 비교했을때 거의 비슷한 수준이나 저와 비슷한 수준끼리 만나서 결혼하면 힘들지 않겠어요?
그래서 싫다고 했죠..
그랫더니 주제파악하라면서 너랑 비슷한데 뭐가 싫냐고 하니까 사실대로 말했죠
나는 돈없어서 빌빌거리며 사는거 나 하나로 족하고 시댁에 이쁜 받을려고 노력하는것도 싫다..
하고 싶은거 하면서 지금처럼 편하게 살란다..
막말로 니말대로 나도 스팩별로인거 아닌데 남들처럼 궁상맞게 살기싫다..
저보고 스팩도 없는데 좋은 남자만 찾으니까 결혼못하는거라고 미이라네요
네.. 저 솔작히 잘난 남자만나서 결혼하고 싶어요
그리고 솔직히말해서 잘난 남자 저 안만나는거 압니다 그래서 남자안만나는거예요
그런데 제가 못나서 못만나면 평생 결혼안하고 살꺼라는데 이게 욕먹을 짓인가요?
그러면서 쌍욕을 하는데 제가 뭘 잘못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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