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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제작진에게 또 당했다. 당초 '관광 특집'으로 알려졌던 2박 3일의 촬영은 관광이 아닌 '진짜 사나이' 특집이었다.
MBC '무한도전'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섯 멤버들과 모델 배정남이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군복을 갖춰입은 여섯 남자들의 각양 각색 표정이 담겨있다.
이 특집은 지난 2015년 11월 진행한 재능 자선 경매쇼 '무도드림' 편에서 시작됐다. 당시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박명수를 섭외하기 위해 열띤 경매를 펼쳤지만, 낙찰에 실패하며 출연이 불발됐다. 하지만 이렇게 '대박 아이템'을 놓칠 제작진이 아니었다. MBC 측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와 '무한도전' 제작진은 촬영을 진행하고자 육군 본부에 촬영 허가를 요청하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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