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건 따라오던 팬 중 한명의 남자친구가 억지로 끌고 가려 하는 '몰래카메라'임!!
남자: 야 ooo 뭐해
여자:동생들이랑 있잖아 아 아파
여자친구가 아프다고 싫다고 분명히 의사표현을 하는데도 남자는 얘기 좀 하자며 계속 억지로 끌고 가려 함
남자가 끌고 가려하니까 창섭이 자기 쪽으로 여자를 당김
남자:나잇값 좀 해라
여자:그런 거 아니라고
ㄱ계속 싫다고 분명히 말하는데 또 끌고 가려해서 창섭이 다시 자기 쪽으로 끌어당김
남자:아 신경쓰지마시라고 뭐하냐고
창섭:아니 싫다시잖아요
남자:뭔데 끼어드냐고요 얘 남자친구라고요
창섭:싫다시는데 왜 자꾸 잡으시냐구요 남자친구든 뭐든 싫다는데 왜 잡고 그러시냐구요
캬 여기 ㄹㅇ 명언 남자친구면 싫다고 아프다는데 잡고 이리저리 휘둘러도 됨?
또 그냥 억지로 끌고가려는 남자의 그냥 손을 끊어내버림
남자:어떻게 하자는 거예요 지금?
창섭:아니 싫다니까 하지마시라구요
남자: 남의 일에 끼어들지 마시라구요
창섭:아니 이 쪽이 저한테 왔는데 그 쪽이 끼어든 거예요 하지마요
남자:저기요!
창섭: 둘이서만 얘기해요
끝까지 팬들을 챙기고 남자가 부르니까 둘이서만 얘기하자는 창섭
얼마 전 막이슈에서 이 글을 보고 동영상도 봤는데 내가 몇가지 추가 하고 싶은 내용이 생겨서 직접 캡처하고 글 써봤어
요즘 데이트 폭력 문제가 심각한데, 데이트 폭력이 그냥 데이트 중 하는 '폭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고
아무리 남자친구,여자친구라도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폭력이 될 수 있는 건데 말이야...보니까 이게 몇년 전 영상이고 이땐 데이트 폭력에 대해서 다들 무지 했던 시긴데 저렇게 행동했다는게 더 놀라운 거 같음.. 팬성 같으면 말해줘
강형욱 여교 교사했으면 멘탈 탈탈 털렸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