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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얼굴이 다가 아냐... 중요한 건)
[일드]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中
출판사 교열부에 다니는 코노 에츠코 (여주) 는
자신이 교열을 맡은 작가의 파티에 초대 받음
근데 여주의 동료 (후지이와) 가 그 작가의 짱팬임
ㄹㅇ 짱짱팬 18년 전부터
작가의 책을 꼼꼼히 분석해서 편지를 보내고
그래서 이 작가도 후지이와 씨를 보고 싶어함
그리고 마침내 작가가 에츠코(여주)와 후지이와 씨(동료)를 초대함!!!
내 최애가 자기 콘서트 vip 자리에 나를 초대한 거나 마찬가지 ㅇㅇ
하지만 거부하는 후지이와씨
자신에게 작가는 너무 큰 존재라
감히 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거임 ㅠㅠㅠㅠ
응원해주는 동료들
결국 에츠코의 설득 끝에 가기를 결정하고
후지이와씨는 내심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음
드디어 기원회 당일
동료와 여주는 서로 뭐 입고 갈 지 기대중
원래 잡지 편집부에 지원했는데 교열부에 입사한
패.피. 여주 입장에서는
365일 출근복인 저 양복으로 파티에 가는 것이
이해 안 되는 상황
게다가 그 곳은 회사가 아닌 기원회이기 때문에 더더욱
여기서 후지이와씨의 성격이 딱 눈에 들어오지요?
직장 동료보다는 자신의 일에만 관심 있고
남들이 보기에 자칫 재미 없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그런 성격임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는 잡지 편집부에서 일하고 있는
서브 여주에게 찾아가 후지이와 씨를 꾸며줄 생각 ㅇㅇ
자기가 입을 옷도 아닌데
열심히 골라보는 여주와
그런 여주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후지이와씨
데스크 직원까지 불러
메이크업 + 헤어 까지 싸-비스 해주는 여주
그런데 동료가 말실수를 해버림 ㅠ
재미없고 딱딱한 후지이와씨를 평소에
자기가 부르는 별명을 말해버린 것
...............
표정 굳은 여주
도망치듯 말실수 동료가 먼저 나가고
여주가 위로의 말을 건네지만
이미 자기의 별명을 알고있던 후지이와씨
(맴찢 ㅠㅠㅠㅠㅠㅠ)
여주는 잠시 손을 씻으러 화장실로 나가고
메이크업 진행 중이던 회의실에는
후지이와씨 혼자 남음
한 편 밖에서는
?!?! 회의실에 지금 상처받은 후지이와씨 혼자 있는디요..?
사진 많이 올리면
원래 이렇게 글이 잘 안써지나요?
렉이 너무 심해요
2편으로 오겠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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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영화보다 훨씬 잘 만든 드라마는 처음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