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61761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588
이 글은 8년 전 (2017/6/28) 게시물이에요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흔들리는 야간버스 안에서

울리지 않는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

저장된 이름 하나를 지운다


내 사소한 사랑은

그렇게 끝났다


- 배홍배,「그리운 이름」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만큼 눈이 온다면 영원히 봄은 오지 않을 거예요.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그대는 나의 별이 되어준다 했나요 

나의 긴 하루 책임질 수 있다고 했죠

그런데 어두워져도 별은 왜 뜨지 않을까요

한번 더 말해줄래요 너는 혼자가 아니라고


/언니네 이발관, 인생은 금물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기다리기만 하다가는

꼭 잃을 것만 같아서 다가갔고,

다가갔다가는

꼭 상처를 입을 것만 같아서 기다렸다.


서성이느라 모든 날들이 피곤했다.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그렇지만 이건 알아다오.

외로워서 너를 사랑한 건 아니라는 것을.

그래, 내 외로움의 근본은 바로 너다.

다른 모든 것과 멀어졌기 때문이 아닌

무심히 서 있기만 하는 너로 인해.


그런 너를 사랑해서 나는,

나는 하염없이 외로웠다.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네가 놀이터에 그가 없는 걸 보고서 바로 돌아오기만 했어도 좋았을 텐데...

너는 오래도 그를 기다리더군. 오래도록 그를 기다리고 서 있는 널 보며 느꼈지.

너를 사랑하는 일이 나를 무너지게 할 거라는 걸. 


/신경숙, 깊은 슬픔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내 눈엔 보일듯 말듯한

니 보조개가 좋아


한 쪽만 올라갈듯 말듯한

니 입꼬리마저 너무나 사랑스러워


그 웃음 지을 때마다

나도 모르게 미소짓게 돼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그래, 진심은 통하겠지.

하지만 아주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어.

그래서 가끔 거짓말을 하고싶어지는 거야.


- 황경신,「밤 열한 시」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뭘 원해?

꽃을 원한다면 매일 밤 너의 잠자리에 깔아줄게.

보석을 원한다면 네 눈동자보다 큰 것을 빼앗아줄게.

나라를 원한다면 어딘가의 왕국을 갖게 해줄게.

널 위해서는 뭐든 해줄거야.

그러니까 어딘가에서 둘이서만 살자. 


/타치가와 메구미, 몽환전설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나태주 - 내가 너를>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잘 지내주어요.

더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답기를.


<강인호 - 봄안부>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이 밤이 지나면

우린 달리는 것과 흐르는 것들의 목적지에 닿을 거야

그곳에선 너와 나의 이름을 말하는 이도 부르는 이도 없겠지만-

태양 아래에 서서

나는 너의 무늬들을 기억하고 하나하나 불러줄게


/배수연, 야간주행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나는 중력의 깊이만큼 그대를 당기고 싶다


/이해수, 달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너는 어느 곳에도 없었고 또한 어느 곳에도 있었다

나를 비웃듯


무심코 고개를 들었을 때

여전히 그 자리를 맴돌며

완전한 원형의 모습으로

빛나는 네가 있었다


비로소 알았다

아, 달이구나

도망쳐도 떼어 낼 수 없는 그런 달이구나

너는


/달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네가 나의 눈을 태양이라고 불러준 이후로 나는 그늘에서 나왔지. 


<블랭크 하치, 이제니>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잘 가,라거나 또 만나자,고 할 수가 없었다.

뭔가를 꿰어놓은 줄이 끊어지면 그 줄에 달려 있던 것들이 

한순간 후드득 바닥에 쏟아져버리듯 입을 열어 한마디라도 하게 되면

그 뒤로 시효가 지난 말들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질 것 같았다. 


<어디선가나를찾는전화벨이울리고,신경숙>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잘 지내 주어요.더 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 답기를 | 인스티즈




그대가 나를 몰라줘서 슬프다

한데 그대가 내 진심을 알고서도

모른 척할까봐 실은 그게 더 두렵다.











대표 사진
로드부인  콜로니아클럽
글이 다 예뻐오..♡
8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특이점에 도달한 미우새 출연 카자흐 식당.jpg
1:05 l 조회 815
제로콜라 건강땜에 먹는다 vs 맛땜에 먹는다.jpgif8
0:50 l 조회 530
왕사남 보고난 뒤 회피형의 8일간의 일상.....스포없음35
0:06 l 조회 24506 l 추천 14
서울대 경제학부 에타 모음12
0:04 l 조회 17071
허경환이 평생 후회한다는 일1
0:03 l 조회 6388 l 추천 2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사람 특징5
0:03 l 조회 9204
모르는 할머니가 간식 사주라고 돈주심17
02.22 23:38 l 조회 21469 l 추천 3
다른 사람이 애 낳는 거 보면 언니도 낳고 싶지 않아?4
02.22 23:35 l 조회 9798
김동준이랑 너무 똑같은 남장한 한가인.jpg4
02.22 23:23 l 조회 9195
근본 탕수육 특.jpg6
02.22 22:03 l 조회 17972 l 추천 2
남돌 서바 4대 청량 서바이벌+청량 공식은 늘 성공한다6
02.22 21:54 l 조회 4464
시설은 좋은데 분위기가 끔찍하다는 가정법원 놀이터11
02.22 21:34 l 조회 42669 l 추천 1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이 한번쯤 꼭 해보는 장난.gif10
02.22 21:13 l 조회 15405 l 추천 2
난 토끼가 돌떡(그냥 구운 돌)으로 호랑이 속여먹는 동화 진짜 좋아했음.twt19
02.22 20:47 l 조회 25901
노라조 와 박지훈 이 같은 소속사인게 실감나는 사진11
02.22 20:03 l 조회 34824 l 추천 5
한방능이짬숙x 냉짬밀크티o
02.22 20:02 l 조회 8238
체코 사람들의 흔한 맥주안주.........jpg4
02.22 20:01 l 조회 18068
16년 전 동덕여고 축제 수준11
02.22 20:01 l 조회 28805 l 추천 2
사장 어이없네1
02.22 19:52 l 조회 1415
강민경이 말하는 레이어드컷의 문제점32
02.22 19:42 l 조회 63951 l 추천 5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16